코로나때문에 2020년은 시원이가 어린이집, 유치원을 다니지 않았어요.
어린이집 친구들에 비해 놀아주는것 외엔 집에서 아무것도 해주는게 없는것같아
한글을 시작했어요.
만들고 꾸미고 그림을 그리고, 동물들을 보는것, 숫자를 아는것, 어느하나 중요하지 않은것이 없지만.
역시 한글은 해주길 잘한것같아요.
:)
책보다 좋은건 없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유튜브 영상학습도 좋지만 서로의 장단점이 있으니 !!)
우리 아들은 6살 가을 부터 시작했어요 :)
물론 만4세 (6살) 였지만 다른친구들을 보니 많이 늦은 편이었더라구요.
어느덧 시간이 흘러
지금은 7살 (만5세)가 되었답니다.
우리 아들과 함께 재빠른 첫한글을 시작한지 16, 17주차가 지나고있어요.
연필잡는 방법부터 , 손의 힘을 넣는 방법,
학습지는 하루 10분씩 꾸준히 해야하는것이라는 생각과
공부가 아닌 놀이라는 인식 심어주기!!
로 시작했던 학습지예요
귀여운 일러스트와 알록달록 색감덕에 아이가 많이 친근해했어요.
((유아학습지지만 마치 교과서 느낌의 학습지도 있었어요))
아이가 아는단어가 나오면 기뻐하고
특히나 칭찬에 행복해하는 모습에 저도 덩달하 행복해지는 시간이었어요.
참잘했어요. 사인이라던지, 완료후 받는 상장은 아이의 성취감을 배로 상승시켜주었어요. 정말 고마운 책이예요.
사실 아이를 아이로 안보고 비교하며 욕심을 내면 정말 답답해지기도했어요.
그럴때마다 한빛지기님이
어찌아시고 캐치해서 다독여주신것같아요.
(한빛에듀 네이버카페에 가입해서 다른 분들의 글도 읽을 수 있어요. 도움이된답니다.)
혹시 저처럼 아이 한글에 관심이 있다면
엄마표 학습지로 꼭 추천하고싶은 책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