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퇴근 시간을 정해 저녁 8시(주말엔 7시)가 지나면
베란다에 마련한 엄마의 공간에서 책을 보고 차를 마시며 공부를 합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학원 가지 말라 하고 남산에 데려 갑니다. 학원 수업 빠지라고 하고 대학탐방을 갑니다. 자는 우리들 깨워서 자동차 극장에 갑니다. 우리 엄마는 이상한 건지 특별한 건지 사차원입니다.
엄마의 엄마, 치매에 걸려 요양원 할머니 바위 옆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는 평생 자식을 위해 사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엄마는 자아실현을 하실 거라고 합니다
이상한 엄마 이야기를 인터넷 고민방에 올린 승리의 글을 기사가 되어 신문에 실렸고 어린이 기자단 친구 퓰리처는 이런 엄마 이야기를 기사로 쓰라고 합니다
우리 엄마는 사차원이 아니라 할머니처럼 살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미래를 위해 자녀가 스스로 준비하고 동기 부여를 할 수 있게 해 주는엄지 척 멋진 엄마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