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해방일지>의 밑줄긋기

그래봤자 아버지는 죽었고 죽어서도 혁명가인 양 사진속에서 근엄한 얼굴로 딴청을 피우고 있었다

[100자평] 풍덩, 공룡 수영장

풍덩, 공룡 수영장
이정아 지음, 김혜원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7월

어린이들이 좋아 할 이야기네요

[100자평] 아주 편안한 죽음

아주 편안한 죽음 ㅣ 을유세계문학전집 111
시몬 드 보부아르 지음, 강초롱 옮김 / 을유문화사 / 2021년 4월

암으로 서서히 죽음 그 먼 곳을 향해 가는 엄마를 지켜보며 나는 당연함이라는 두터운 벽뒤에서 홀로 고통을 참아 내며 울고 있는 들짐승을 봤습니다.
그 이유가 나였을까요

[100자평] 아직 멀었다는 말

아직 멀었다는 말 - 권여선 소설집
권여선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촘촘하게 얽힌 인간관계의 그물 언저리에서 보풀처럼 꿰어져 살아가는 나 또는 당신들의 섬세한 이야기에
내내 뒤척이는 새벽이 포실하다.

[100자평] 운명이다

[eBook] 운명이다 - 노무현 자서전
노무현 지음,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엮음, 유시민 정리, 문성근 낭독 / 돌베개 / 2019년 5월

기억하겠습니다.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