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의 밤
이소민 지음 / 엘릭시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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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구성이 재미있고 흥미로운 소설입니다.
발레하는 십대 여고생들의 캐릭터도 재밌고 좋았습니다.
기자 출신이 은호가 아이들 말만 듣고 사건을 추리해 나가는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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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
정은수 지음 / 엘릭시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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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로맨스가 미스터리와 얽힌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로맨스에서 90년대, 2000년대 초반 로코 정서가 많이 느껴진 게 재밌고 풋풋했습니다. 반면, 그러한 점 때문에 잘 이입되지 않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남녀는 서로를 그렇게 무해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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