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성경을 쫙 펼쳐서 한 눈에 보게 해주며, 또한 각 부분을 세세히 보는 눈까지 갖게 해주는 책이다. 그야말로 성경을 숲을 보고 나무까지 보게 해준다. 거기다 거침없이 빠져들게 하는 재미까지 갖췄다 . 오랜시간동안 성경을 연구하고 가르친 분답게 읽는 이로 하여금 이해하기 편하게 쓰여진 것과 체계적이고 성경에 대한 깊은 통찰이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순히 성경을 수박 겉핥기 식으로 정리해주는 책과는 다른 오랜 연구와 가르침을 통해 드러나는 깊이가 있는 책이다 각권과 성경안의 사건과 인물들을 통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뜻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고 우리의 삶과 믿음에 적용해야할 생활원리까지 이야기 한다 또한 각 시대의 지도를 통한 설명은 그동안 궁금해 했던 부분을 이해시켜 주기도 한다. 여러분도 능숙한 테리 홀 교수님의 안내로 성경답사여행의 재미에 빠져보길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