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청정도론 - 비쑷디막가

청정도론 - 비쑷디막가 - 우리말 빠알리대장경
전재성 역주 / 한국빠알리성전협회 / 2018년 11월

초기불전연구원 것으로 보다가 설명이 거칠어 이 책을 구입 후 벌써 2회독째인데, 진심으로 추천합니다.ㅎ 분량 많으나 설명이 충분하기에 생각보다 진도가 잘 나갑니다.물론 이 책을 보고자 하시는 분들의 성향이 두께를 신경쓰지 않으니 더욱 좋습니다.

[100자평] 제국의 품격

제국의 품격 - 작은 섬나라 영국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는가
박지향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9월

최영보, 임지현, 그리고 박지향 등 주류강단사학계와 함께, 일제와 서구제국주의를 교묘하게 미화하며, 일제강점기를 세계사의 흐름에서 보아, 저급한 문명국을 고도로 발전한 문명국이 식민지를 거쳐 계몽한다는 점을 독자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심는다. 한국사, 서양사, 고고학, 철학, 국문학 등 담합

[100자평] 한국전쟁의 기원

한국전쟁의 기원 - 일월총서 71
브루스 커밍스 지음, 김자동 옮김 / 일월서각 / 1986년 10월

일제강점기 조선사편수회 수사관을 지낸 이병도와 신석호, 와세다대 사학과 출신의 가짜 진보사학의 원류 이기백 그리고 현 한국의 각종 대학 사학과 교수들과 그 애제자들은 해방전후 조선내 일본군경과 일본인 그리고 일제부역자들에 대한 미군정당국과 이승만의 선행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100자평] 해방전후사의 인식 2

해방전후사의 인식 2 - 정치.경제.사회.문화적 구조의 실증적 연구 ㅣ 오늘의 사상신서 93
강만길 외 지음 / 한길사 / 2006년 3월

황국사관, 식민사관, 식민사학의 태두들인 이병도, 신석호, 이기백 등의 내선일체정신을 물려받은 학자들은 민족주의를 죄악시하고 불편해 한다. 특히 한민족의 광활한 역사 속 활동영역을 문헌이 아닌 고고학 유물 등으로 언급하는 것을 실증주의 즉 조선사편수회 정신을 좀먹는 해악으로 생각한다.

[100자평]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전쟁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전쟁 - 전쟁의 기억과 분단의 미래
브루스 커밍스 지음, 조행복 옮김 / 현실문화 / 2017년 11월

세계경찰 미국의 일개 학자가 그 속국이라할 만한 일개 한국의 일본인같은 이영훈보다 더 정확하고 더 귀중한 자료에 근거해 정리한 책이라 여겨진다. 더하여 이영훈의 반일종족주의와 비교해 보는 것도 권함. 더하여 그렉브라진스키의 대한민국만들기와 이영훈의 대한민국역사도 비교 강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