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학은 언어다 - 수학과의 화해를 위하여, 에세이수학
차오름 지음 / 지혜의숲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수학의 재 해석을 통하여
"수학에 대한 불편한 감정"이 해소되고
언어로써의 수학을 배우도록 합시다.
숫자의 나무가 보이는군요~~
머릿말에서 수학문제, 수학문장을 독해하는 어려움은 수학에서
사용하는 기호들, 낱말들의 의미와 뜻 그리고 그 기호들이
가지고 있는 규칙들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느냐에 좌우됩니다.
즉 수학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은
수학언어로 수학 글쓰기를 하는 과정이지요~~!!
전체적인 목차는
1. 수학은 너무나 깔끔하고 투명한 언어이다.
2. 사칙연산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을까?
~~~~
5. 수학이 알려주는 사랑의 방정식, 승리의 방정식
8. 수학언어가 만들어낸 세계들: 정수, 유리수, 무리수의 세계.
~~
11. 순간과 영원함을 정복하는 수학언어, 미적분
굵직한 수학 카테고리를 충실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번뜩이는 느낌을 받았던 구절들입니다.
1. 나눌 수 있기 때문에 세계는 분류될 수 있습니다.
나누기는 곧 차이를 발견하고 만들어낸 능력이에요~~
사고력의 4형제,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라고하니
중요성이 다시금 느계지네요~~
이번은 끝이 없이 영원히 계속되는 수,
무리수를 대포하는 수로 유명한 원주율이 있네요 ㅋㅋㅋ
Categories 별 어려운 수학 이야기를 아주 쉽게
유쾌하게 설명한 책이네요 ~~
곰곰히 생각하보면 수학과 과학의 힘이
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네요~~
-지혜의숲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