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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와 걷다 - 당신은 아직 더 갈 수 있다, 니체가 들려주는 용기의 말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시라토리 하루히코 엮음, 이신철 옮김 / 케미스토리 / 2016년 7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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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 그리고 철학책...
두 가지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니체와 걷다.
여름휴가 갔다 와서 들뜬 마음을 다스리려고 읽은 책이예요.
니체와 걷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이 참 많은거 같아요.
무더위에 지쳐서 그런지 책 읽으면서 생각하는 여유 좋네요~!
더위에 지치면 더욱더 명상에 빠지는 시간이 많잖아요^^;;
(암것도 하고 싶지 않은..ㅋㅋ)
스티커 이미지
"사랑하고 사랑 받으려면 먼저 자신을 아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나 자신을 사랑 해야 한다는 것...
예전 부터 알고 있었던 말이지만 잘 지키지 못하는...
니체와 걷다.제목에서 느껴지는
철학책 느낌이 너무 많이 나서 어렵다고 생각 하실텐데...
제가 읽었던 책이니.ㅋㅋㅋ
어렵지 않다는걸 아실거에요 ^^
여행서 라고도 불릴 만큼 너무나 예쁜 유럽풍경을 담고 있는 니체와 걷다.
눈 요기 할 수 있는 유럽풍경이 많아,
생각도 많이 하게 되는 철학책.
"자신을 쓸모없게 생각하거나 다른 사람을 미워하게 되는 건 피곤하다는 증거다.
그럴 때는 지체 없이 자신을 쉴 수 있게 해줘야 한다."
어쩜 내 마음을 이리 잘 아는지...
라는 생각까지 드는 철학책...
니체와 걷다. 책에는 이렇게 간략한 지도가 사진옆에 적혀 있어요.
이런 세심한 배려까지..
니체와 걷다.책은 여행의 시간,풍경 등을 간략하게 잘 설명해 놓은 여행서.
"가능한 행복하게 살자.
이를 위해서 우선 지금을 즐기자.
솔직하게 웃고,온몸으로 이 순간을 즐기자"
이 순간을 즐기다는 것..
행복하게 살자.
알고 있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계속 잊고 사는것 같다.
하지만 이 문장을 기억하면서 살고 싶다..
스위스 실바플하나 호수.
실스-마리아 부근의 호수.니체의 산책코스.
생 모르츠 역 ->버스 (약15분) -> 실바플라나 역 하차 -> 도보 8분
이렇게 자세히 적혀 있으니 스위스 실바플라나 호수 잘 찾아 갈 수 있겠죠!
보면 볼 수록 좋은 여행서. 니체와 걷다.
"작은 일에 자제심을 발휘하지 못하면,
중대한 일에도 자제심을 발휘해 성공하기 어렵다"
어렵지 않은 철학책 니체와 걷다.^^
책을 보면서 느낀게..
아... 이런 문장 지인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기회는 언제나 지금이다"
벼락이와 천둥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문구예요.
좀 더 크면 같이 책보면서 이야기 해보고 싶더라고요.
"별것 아닌 습관을 나날이 반복하는 데서 고질적인 병이 생겨난다."
철학책 이지만 어렵지 않은 문장들을 사용해 읽기 편한 책이랍니다.
이건 꼭 알려주고 싶은 문장이라,
회사 동료들한테도 공유해 주었어요 ^^
"자동차에 치일 위험이 가장 큰 건. 첫번째 차를 잘 피한 직후이다."
왜 그럴까요?
방심을 하고 있을 때 사고가 제일 잘 읽어 난다고 해요.
안심하고 중 느슨하게 한 때야말로 다음 위험이 닥쳐올 가능성이 높다.
여행서 & 철학책 " 니체와 걷다."
여름을 보내기 전에 읽어 보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
- 케미스토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