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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니?
이승환 글.그림 / 그림북스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1월이 생일이었던 둘째..
이제 5살이되는 아이와 같이 읽고
싶었던 오늘이 무슨날인지 아니??
생일축하 놀이를 좋아하는 둘째라
오늘이 무슨날인지 아니?
생일 동화책은 더욱 더 좋은
선물이 되었답니다.
멋진 곰 베리와 함께 떠나는
생일 동화책~~ 시작해볼까요~!!
생일 동화책??
말이 어색한가요??
음..생일선물로도 좋고 ...
오늘이 무슨알인지 아니?
생일 동화책은 생일을 찾아가는
동화책이라
제가 이름 지어주었어요 .ㅋㅋ
꼬마곰베리의 생일날!
꼬마곰베리는 생일인 오늘이 너무나 좋았어요.
"양양아,오늘이 무슨날인지 아니?"
"아니,오늘이 무슨 날인데?"
"잘 생각해봐.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오늘 내몸의 털을 깎아야 하는날이야.
알려줘서 고마워"
양양이는 얼른 농장으로 달려갔어요.
꼬마곰베리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꼬마곰 베리는 또 다시 걸었어요.
이번에 꿀벌에게 물어봤어요.
꿀벌이 지나간 길을 점선으로 표시해
놓아서 아이들이 점선을 따라가더라고요 ^^
전 이렇게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보는것만이 아니고 같이 즐길수
있는 책이 좋은거 같아요.
"개굴아 넌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지?"
"음.알지. 오늘은 올챙이 들이 알에서
나오는 날이잖아"
"응...너도 잘 모르는구나.안녕"
꼬마곰 베리는 친구들 말에
서운함을 느끼고 다시 길을 떠나요.
"부엉부엉 부엉부엉"
저 멀리 부엉이 아저씨가 나무에서 울고 있었어요.
부엉이 아저씨는 오늘이
무슨날인지 알까요?
부엉이 아저씨,아저씬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게예요.
그죠??
"부엉부엉 부엉부엉"
부엉이 아저씨는 "부엉부엉"만
하네요..
"부엉부엉.부엉부엉"
반복되는 단어가 재미있는지
둘째는 한바탕 웃음꽃을 피워주었네요.
꼬마곰 베리는 흐물뱀을 만났어요.
"흐물뱀아 넌 오늘이 무슨날인지 아니까 춤을 추고 있는거지?
"그럼 오늘은 바로 새로운 춤을 배우는 날이잖아.
너도 같이 갈래"
꼬마곰 베리는 또 실망을 하게되요..
흐물뱀 너무 재미있게 잘 표현했죠?
오늘이 무슨날인지 아니?
책의 표현 방식이 전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
아이도 재미있어 하고요.
그때 베리의 집에서 엄마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어요.
"베리야, 어딨니? 밥 먹을 시간이야"
엄마는 베리에게 물었어요.
"베리야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니?"
베리는 대답했어요.
오늘은 내가 5살이 되는 날이야!
라며 베리의 손을 펴주는 둘째..ㅋㅋ
꼬마곰 베리의 생일 이야기를 들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된거 같아요.
둘째는 그림을 그릴때도 가족을 꼭
같이 그린다고 해요^^
둘째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좀더 심어주었네요.
꼬마곰 베리야 생일축하해!!
꼬마곰 베리가 책을 읽는 아이와
동일화되어 읽을 수 있는
"오늘이 무슨날인지 아니?"
48개월 둘째와 같이 읽어봤는데요.
집중해서 잘 보더라고요.
반복되는 문장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보아서 좋았어요.
또한 일반 동화책과는 달리 39페이지의
생일 동화책인
"오늘이 무슨날인지 아니?"
는 꼬마곰 베리가 여러 친구들을 만나지만
엄마만이 생일을 알아주게 되죠.
이부분에서 가족의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는 동화인거 같아요.
아이가 커가면서 베리와 같은 일을 겪겠죠.
그때 너무 실망하지 말고 베리처럼
엄마가 알아주고 있다는 사실을 마음속에
기억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엄마,아빠,누나...
가족이 항상 뒤에 있다는걸..
그리고 응원한다는걸..기억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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