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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잘재잘 제발 입 다물어!
피에르 델리 글, 마갈리 르 위슈 그림 / 미운오리새끼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재잘재잘 제발 입다물어
제 모습을 보고 있는 듯한 ....
내 아이에게 나는 ....
잘하고 있는 것일까??
글....피에르 델리
그림 ... 마갈리 르위슈
엄마 닭과 농장의 동물들이 병아리에게 소리쳤어요.
재잘재잘 조잘조잘
수다쟁이 병아리는 잠시도 입을 다물지 않거든요.
병아리는 고개를 갸웃했어요,.
"하지만 난 궁금한게 참 많단 말이에요!"
수다쟁이 병아리의 엉뚱한 질문은 언제까지 계속 될까요?
엄마 닭이 알을 낳았어요~~!!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여덟,아홉....
아홉이라니....^^;;
그러나..
그 행복은 잠시 뿐...
알 하나가 벌써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끝없는 수다에 엄마는 지쳐버렸어요.
아홉번째 알이 깨지지 않았어요..
앗....설마???
맞아요. 그 수다쟁이였어요.
그러더니 입을 벌리고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엄마 닭이 소리를 빽 질렀어요.
"안돼! 그만해! 네말은 너무 많이 들었어.제발 입 다물어!"
모두 입다물어라고 부르네...
참 이상한 이름이야..!!!
저두 엄마 닭처럼 소리 꽥 꽥 지르는 엄마인데.ㅠㅠ
엄마가 병아리들에게 벌레잡는 법을 알려 주고 있었어요
그런데
궁금한게 많은 입 다물어는 아빠에게 질문을 계속 하죠~
"아빠가 울면 해가 뜨는 거에요? 아니면 해가 뜨면
아빠가 우는거에요??"
모두 입다물어에게
"입다물어! 수다는 그만하면 됐어!"
궁금 한게 많은 입다물어는 끊임없이
질문을 해요.
"그런데 소 아주머니 ,바람이 어디서 불어오는지 아세요?"
하지만 가족들은
"입 다물어~! 수다는 그만 하면 됐어!"
입 다물어는 입을 다물수 밖에 없었어요.
입 다물어라는 소리를 듣다 지친..
수다쟁이 병아리가 울음을 터뜨렸어요.
"그만해요. 그렇게 부르는 것 싫어요!"
"계속 그러면 멀리 도망갈 거에요!"
입 다물어는 입을 꾹 다물고 뒤돌아서
농장을 떠났어요..
입 다물어가 떠나면 농장은 어떻게 될까요?
자식을 잃은 엄마는 어떻게 될까요??
엄마 닭은 깨달았어요.
"내가 이렇게 슬픈건 그 아이가 없어졌기
때문이야!"
엄마 닭은 한참을 헤매고 다녔어요.
하지만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아무 대답도 들리지 않았어요.
바로 그때 조그만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나무들아, 너희 키는 위에서부터 자라니,
아니면 밑에서 부터 자라니?"
"나의 아기가 저기에 있어.!
아직도 질문을 하고 있네!"
"그런데 말이야 우리 엄마는 나를
사랑하실까??"
"그럼 당연히 사랑하지.
내 소중한 아기야!"
정말요 엄마!
하지만 세가지만 약속하렴.
1. 너혼자 말하고 말고 떄로는 조용히 하는 법도 배워야해
2. 질문을 하는 건 괜찮지만 먼저 주위를 둘러보렴
3. 질문을 하고나서 대답에도 귀 기울여야 해.
그러면 많은 걸 배우고 자라게 될거야.
수다쟁이 병아리도 엄마에게 세가지 약속을 해달라고 해요.
무엇일까요??
첫째는 입 다물어라고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둘쨰는 어.....음.....셋째는.....또...에...음.
할 말이 없어요.엄마!!!
"네가 할말이 없다니,처음 듣는 말이구나"
여전히 많은 질문을 쏟아 내지만.
이제는 들을 줄도 알아요.
그렇게 많은걸 배우면서 어른이 되어가죠.
예쁜 새 이름도 생겼어요.
" 열린 마음 병아리예요!"
엄마 닭은 저를 나타내고 수다쟁이 병아리는
우리 아이들을 대변해 주는거 같아요.
아이들 말은 듣지 않고 화부터 내는 엄마.
아이가 없어지면서 아이의 소중함을
알게되는 엄마....
엄마 닭과 수다쟁이 병아리는
수다쟁이가 집을 나가면서...
수다쟁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엄마.
가까이 없을때 가까운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죠.
아이가 실수 하고 잘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아이를 이해하고 대화로 풀면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책을 읽으면서 반성 또 반성하게 되었어요..;;
저랑 똑같은 엄마 닭..!!
이제 반성하고 엄마닭처럼 아이와 약속도 해보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