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온 아이 담푸스 그림책 16
에밀리 휴즈 글.그림, 유소영 옮김 / 담푸스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자유롭고 행복한 아이는

길들일 수 없어요"



숲에서 온 아이



 





 


위쪽에 보이는 아이가

책 표지 모델이자, 주인공 이랍니다.


태어날때부터 자연 그대로 자란 아이랍니다.




 









자연과 하나되어 행복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죠^^


타잔을 연상하게 되는... ^^


아니는 곰에게 먹는 법을 배우고, 새에게 말하는 법을 배우며

여우에게는 노는 법을 배워요.


아이는 부끄러움...두려움이 없는 순진무구한....아이...











꽃사슴과함께 편안한 모습이랍니다.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때가 평온함을 유지 하는때인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두 신나는 일이예요. 아이는 아주 행복했어요"











어느날.....


숲에서 놀던 아이는 새로운 동물과 마주쳤어요...


바로 사람들이었죠..



숲에서 온 아이는 본격적인 갈등 속으로 

들어갑니다.  



사람들이 하는건 모두 엉터리예요!


말하는법이 틀렸고..먹는법도 틀렸고..노는법도 틀렸어요..


재미없는 일투성이에요.


"아이는 행복하지 않았어요"


"더 이상 못참아 !!"








저 멀리 숲속에는 다시 아이가 살아요.


숲이 아이의 집이라는 것도 모두 알고있고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사는 아이는 절대로 길들일 수 없거든요.



숲에서 온 아이는 동화책이지만 그림 수준은 참 화려하고 

예술성이 풍부하답니다.



아이들의 내제되어있는 감성을 불러 일으키기

좋은 책입니다.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아이로 키워야 겠어요.


아이를 길들이는게 최선은 아니라는걸 알게해준 동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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