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 피스터가 들려주는 행복이야기 "행복"

행복 ㅣ 파랑새 그림책 117
마르쿠스 피스터 글.그림, 안온 옮김 / 파랑새 / 2015년 3월

행복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 해봐요~~

"행복이란 콧등에 내려앉는 따뜻한 햇살을 느끼는 거야"

조는 풀밭에 앉아서 생각에 잠겨있어요.

단짝친구 레오가 다가왔어요.

조가 물었지요.

"레오 행복이 뭔지 알아?"

"행복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거야"

행복이 무엇일까.. 이야기 해본적이 있죠.

행복하다는건...

슬프지 않고 화내지 않고 행복한 생각이 가득한 상태를 말해요.

행복은 조금만것 부터 시작된다고 해요.

"겨울 하늘에서 내리는 하얀 눈송이를 먹어 보는게 행복이야"

레오는 조를 미심쩍게 쳐다보았어여요.

정말 조가 말하는 것처럼 순간의 행복을 느낄수 있을까요?

"주머니 깊숙이 숨어있던 치즈 조각을 발견하는 것도 행복이지?"

레오가 알겠다며 대꾸했어요.

레오도 행복을 알았나보네요~

"행복이란 말이야,콧등에 내려앉은 따뜻한 햇살을 느끼는거야,이렇게."

조가 눈을 감으며 말했어요.

조처럼 누워서 햇볕을 맞으면 참 좋을 거 같아요.

작은 순간순간의 행복을 느낄수 있는 사람이 되면 참 좋을거 같아요.

"행복이란 말이야, 낙엽이 두껍게 깔린 길을 걷는거야.이렇게"

레오는 발을 구르며 외쳤어요.

레오도 행복을 알았어요.

책을 읽는 우리 아이도 행복을 알았겠죠..

책을 읽는 순간만 아니고 매일,매순간 행복하다는것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행복이란 단짝친구와 함꼐 연을 날리는 거지!"

레오가 기뻐서 외쳤어요.

"그게 바로 행복이야!"

조는 눈을 반짝이며 대답했어요.

 여러분도 마음속 행복을 말해봐요!

작은것부터 행복하다고 느끼다면 모든것이 행복해질거에요~

매순간순간마다 행복을 느낀다면....

항상 행복한 마음이 들거에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는...

아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에는....

내가 생각하기 나름에 행복이 있답니다.

행복한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행복한 순간을 기억하고 말해보세요~~

행복은 가까운곳에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낄때,아이들이 힘들어할때,어른들도 아이와

같이 읽어 보면 참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