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손뽀뽀 스푼북 창작 그림책 5
오드리 펜 글, 루스 하퍼.낸시 리크 그림, 만두 옮김 / 스푼북 / 201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뉴욕타임스 베스터셀러,
스푼북 창작 그림책,
예비초등학생과 엄마가 읽으면 좋은책!

체스터는 눈이 까만 아기 너구리예요.
체스터가 숲에 앉아 훌쩍이고 있어요.

"학교 가기 싫어요"

"엄마랑 집에 있을래요.친구들과 내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예요"


"우리는 때로 하기 싫은 일도 해야한단다."
"처음에는 낯설고 두려울 테지만 곧 학교를 좋아하게 될거야"

"새로운 친구를 만날 거고,새 장난감도 생길거야"

"새 책도 읽을 거고.새 그네도 탈 수 있을거야"

"엄마가 멋진 비밀을 알려줄까.?"


엄마는 외할머니의 엄마에게 비밀을 들었어.

"엄마가 보여줄게"

엄마는 체스터의 왼손을 잡고 손가락을 폈어요.

엄마는 몸을 숙여 체스터의 손바닥에 뽀뽀를 했어요.

엄마의 뽀뽀는 손에서 팔을타고 가슴까지
전해졌어요.

체스터는 엄마의 손뽀뽀가 담긴 왼손을
좋아했어요.

체스터는 이제 알 수 있었어요.

언제 어디서든 엄마의 손뽀뽀가 함께 할거라고..


체스터는 엄마의 큰손의 손가락을 쫙펴게 하고
몸을 숙여 손바닥에 뽀뽀를 했어요.


엄마도 이제 손뽀뽀를 가졌어요.

"엄마 사랑해요!"

학교 다녀올게요.


"엄마도 체스터를 사랑한단다."

2015학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을
예정이예요.^^

예비소집일날 학교 가보기 했는데 ^^;;

초등학교 입학은 첨이어서ㅎㅎ
우리 혜진양이 첫째라 ㅋㅋ
저도 초등학교는 다녔지만 ㅋㅋ
전 매일 안가겠다고 울었대요 ㅜ
그래서 걱정되요~울 공주는 안그러겠죠ㅎ
아빠를 닮아야 하는데 ㅋㅋ

엄마와 같이 있다가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기
위한 책으로 "엄마의 손뽀뽀"는 쉽고
사랑이 넘치는 동화책이에요.

책을 읽는것 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런 책...느낌 아시죠 ㅎ


책 받자마자 읽어봤는데..
예비 초등생 혜진양은 책을 가지고 다니겠다네요
잠잘때도...이모집에 갈때도 ㅋㅋㅋ

사랑과 용기가 필요한 우리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보세요.

학교 가기 싫을때..엄마와 떨어져지내야 할때...
엄마의 사랑을 그리워 할때...

제가 워킹맘이라서 그런지..
워킹맘은 특히
이 책에 나온 손뽀뽀를 한번씩
꼭 해보라고 권해주고 싶어요.
책도 같이 보면서 손뽀뽀의 유래(?)와 방법..
그리고 체스터의 감정까지 느껴보세요~~♥

- 스푼북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