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전과 정약용 - 편지로 우애를 나눈 형제, 2015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도서 창의력을 길러주는 역사 인물 그림책
홍기운 글, 정주현 그림 / 머스트비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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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로 우애를 나눈 형제
정약전과 정약용


4살차이나는 혜진양과 태성군.
둘이 신나게 놀때두 있고 싸울때도 있고..

둘이 아닌혼자있기 싫어하면서도 곧잘 잘싸우곤 하죠.

둘이 얼마나 친하냐면요.
태성이 안하면 안할래.태성이 주려고 내가 시장놀이에서 사왔어.
누나도 해야지. 누나 이거 먹어.
이렇게 둘이 잘놀고 잘챙겨줘요.

그런데 새로운 물건이나 장난감 가지고 놀때
양보하면 될걸 큰딸 혜진양도 양보하기 지칠때
태성군도 뺏기기 싫을때...


한바탕 하고 나면 또 다시 누가그랬냐는듯
열심히 논답니다 ㅋㅋ

그래서 아이 둘을 키우나봐요.

정약전과 정약용 이야기를 같이 보았어요.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쉽게 설명하면서 봤어요 ㅎ
역사를 모르는 부분은 넘어가고요.
그런데 초등학생들은 쉽게 이해하면서 볼수 있을거 같아요

싸울때마다 읽으라고 해야겠어요 ㅋㅋ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해요.
주막집 형제가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본 선비는
두아이를 불러 이야기를 시작하죠.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수 있게
너희들 "의좋은 형제"를 아느냐?
그럼 "정 씨 형제"이야기는 들어보았느냐?
라며 정씨 형제 이야기를 시작해요.

경기도 마재 땅에 사는 정아무개라는 선비의 둘째와 넷째의 정의 도타웠지.형의 성품이 길들여지지 않은 사나운 말 같고
아우는 매우 영특했다는구나.

시를 읊으며 선비는 형제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요.

"형은 천문학.수학.기하학과 같은 학문에 관심이 많았단다.한번은 나뭇조각을 이어 둥근박 같은걸 만들기도 했다지머냐."

선비는 이야기를 하다가
"너희는 무엇을 함께할 때 가장 좋으냐?"
선비가 묻자 둘이서 맛난 밥을 배터지게 멀을 때가 가장 좋지요.

허허 그렇구나 정씨 형제는 함께 공부하는것을 큰 즐거움으로 생각했다는구나.

울 태성군과 혜진양은??
그림그리기 할때가 가장 신난다네요 ㅎ

형과 아우가 벼슬을 지냈던 이야기와 귀양을 가게된 이야기를 해주었지.

귀양가는 길에 둘이 함께 마지막 밤을 보낸곳이 바로여기 주막집이란다.

귀양은 따로따로 가게되었지.
가족을 고향에 남기고 귀양을 갔으니 아우는 늘 형님걱정
형님도 아우걱정이었지.
그 시절 편지로 괴로움과 외로움을 잊을수 있었단다.


유배지에서 형은 섬사람들과 어울려 술도 마시고 물고기도
잡았다더라.아우는 아이들에게 글공부를 가르치고 밤낮으로 책도 썼지.

다시볼날을 기다리던 형제에게
아우가 귀양에서 풀려난다는 소식이전해졌단다.
형은 아우를 마중하러 우이도로 가려고 했지만 흑산도 주민들이 형을 놓아주지 않았다는구나.

안타깝게도 형과 아우는 다시 만나지 못했단다.
그날.이주막에서 보낸 밤이 형제의 마지막밤이 되었지.


이야기는 아우의 회상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마치게된다.

책은 이야기를 마치고.
이야기가 궁금해 라는 부분이있다.
그런데 선비님은 무슨죄를 지어서 귀양을 갔어요?
-정조임금께서 돌아가시자 천주교 신자로 몰아서

선비님은 유배에서 풀려났는데 왜다시 형님을 만나지 못했어요?
석방명령서가 도착하지 않아 우이도로 갈 수 없었지.

형제가 남긴 위대한 유산.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 생물 사전.자산어보
지방관리의 참된 도리를 가르치는 책. 목민심서

내용을 엿볼수 있으며 책은 마무리된다.


책의 앞뒤에 편지가 있다.
귀향살이의 어려움과 고향의 대한 향수

정약전과 정약용의 우애를 우리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배워갔으면 좋겠다.

크면클수록 더 이해를 잘 하겠지?

가족 모두 같이 읽어볼만한 책이다..

우리애들 뿐아니라 나도 삼남매의 장녀다.
어른이된 나도 티격태격..
둘을 보고 본받아야겠다..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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