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 그와 그녀의 러브 엑츄어리
홍지민 지음 / 책과나무 / 2014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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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봐도 설레네요^^

몸은 30대 이지만 아직까지 마음은 20대인가봐요..



제목과 표지에 반해 읽게 된책.


지금까지 난 사랑을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거 같다.

사랑은 주고 받는것임에도 불구하고 

받는것에만 익숙한 나..



난 벌써 결혼 7년차다.

첫만남의 풋풋함이 사라지는 시기(?)

사랑이 익숙함으로 바뀌는 시기인거 같다.

익숙함으로 바뀌지 않는 사랑을 해야 하지 않을까???

책을 고르면서 하게된 생각이었다.









이책은 작가가 직업이 아닌 직장인 작가가 써서 

화재가 되기도 한 책이다.


책의 목차에서 사랑의 시작과 끝을 알수있다.


1.나.너를 사랑하고 있나 보다

2.인연

3.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4.눈물이 슬픔의 아이로 태어날때

5.다치지 않는 마음이 어디있으랴



첫 설레임이 사랑으로 바뀌고

사랑은 인연이되고

사랑이 시작되면 사랑은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익숙함이 지겨워 지면 이별이


사랑이라고 하면

바로 뒤따르는 말이 이별 그리고 결혼이다.


책의 구성은 그남자와 그여자의 입장을 

이야기로 써 내려가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다만,독자는 이해 할수 있어도

두사람은 이해 못하는 부분이다.


책을 읽으면서 그여자는 참으로 보통여자를 대변하고

그남자는 보통남자를 대변한다.

읽을수록 그남자를 이해하게 된다.

하지만 연애.사랑을 할때는 그마음을 

왜 이해 하지못하는 것일까 라는

의문도 들게된다..

정말 사랑을 하게되면 자존심 때문에 사랑이

아닌 이별을 하게 되나보다.







"당연하다고 생각하지않기"

밥먹었냐는 작은 인사를 

피곤하다는 말에 걱정하는 안부를

좋은하루보내라는 목소리를

보고싶다는 그리움을

보고 싶을때 언제든 만날수 있는 적당한 거리를

잘 자라는 고마운 마음을

내생각이 났다며 건네는 작은 선물을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같이 먹자는 배려를

더 많이 사랑해 달라는 투정을

전화기가 뜨거울때까지 통화하는 

그시간을

잡고있는 손의 따뜻함을

내게 보여주는 한없이 

자애로운 미소를

사랑하는 지금 이 순간을

우리라고 부를수 있는 그시작읏

함께하는 모든것들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용기 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는 말이있듯이 

사랑도 용기 있는 사람만의 전유물같다.




20대.30대.그 외 사랑하는 모든이들이여 ~~~

사랑은 자존심 싸움이 아니예요.

사랑하는 사람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용기가 필요해요!!


용기를 낼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봐요!!


사랑은 용기 있는 자만이 가질수 있어요.



우리 용기있는 사랑을 해봐요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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