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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책 읽어 드립니다 - 세상의 모든 책썸 남녀를 위하여
설민석 지음 / 단꿈아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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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생각할게 많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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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이야기 1 - 민주주의가 태동하는 순간의 산고 그리스인 이야기 1
시오노 나나미 지음, 이경덕 옮김 / 살림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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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푸는 스킬은 유명하고 고증도 오래했다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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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정지천 지음 / 중앙생활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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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궁금증을 읽고 자연스럽게 질병 궁금증도 보게 되었다.

이 책 역시 궁금하기는 한데, 병원이나 한의원을 가서 직접 진단하기는 또 그렇고, 인터넷에 묻기도 귀찮고, 하지만 놔두기는 좀 찝찝한, 달리 물어볼 데가 없었던 궁금증에 대한 답으로 이뤄졌다. 음식 편이랑 차이점이 있다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파트를 나눈 것이 아니라 병을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신경계 및 정신 질환, 신장 및 비뇨생식기계 질환, 내분비와 대사 질환, 피부 질환, 입 질환, 발열, 통증, 기타 질환 순으로 나눠줘서 나는 피부 질환 파트부터 읽었다.

 

요즘 목구멍에 뭐가 걸린 것 같고 가슴까지 답답해서 고민하고 있던 차에 목에 밥알 같은 것이 걸려 있는 느낌이 들어 아주 불편해요같이 나랑 비슷한 증세의 질문을 발견했다. 하지만 저자가 누차 강조하듯 증상이 똑같더라도 원인이 다르면 치료법도 달라진다. 같은 원인이라도 체질에 따라 차이가 생기고, 누구나 동일한 약을 쓸 수 없다. 그래서 읽어보면서 그 방법을 무조건 따라하는 것보다 다른 질문에 대한 답으로 나온 방법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먹는 음식이나 생활 습관 변화를 택했다.

물론 아주 심각한 경우에는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야겠지만, 그렇게 하긴 애매한 증상들을 대비하는 데 유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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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라디오 주치의 정지천 병원장의 음식과 건강 Q&A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정지천 지음 / 중앙생활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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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엠비씨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자인 저자가 음식 관련 질문들에 답을한 내용을 정리해서 문답 형식으로 되어 있다.

그냥 평소에 먹으면서 궁금해 했던 건들이 나와 있어 생각보다 친근하게 읽다가 빠져들었다.

자신이 가진 병이나 하다못해 속이 매일 더부룩하다는 질문, 손발이 차다는 질문 등 수족냉증 등을 가지고 있는 내가 관심을 가질 질문들도 많이 있었다. 그러니까 궁금하기는 한데, 병원이나 한의원을 가서 직접 진단하기는 또 그렇고, 인터넷에 묻기도 귀찮고, 하지만 놔두기는 좀 찝찝한, 달리 물어볼 데가 없었던 궁금증에 신뢰할 만한 저자가 답해준 것이다.

병원장인 저자의 태도의 기반은 '모든 음식은 성질에 따라 다르게 작용하므로 이런 점을 고려해서 체질과 몸 상태에 맞게 먹어야 한다'인 것 같다. '음식에도 궁합이 있어 함께 먹어서 좋은 경우와 상극이 되어 탈을 일으키는 경우도 알아야 한다'가 베이스에 깔려있다. 그 말은 당연하다. 나 같은 경우에도 배가 차다고 하니 주변에서 다들 열이 나는 홍삼을 먹으라고 권유하지만, 전문가에게 물으니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심장엔 열이 너무 몰려 있어 그냥 홍삼을 먹으면 좋지 않다고 했다. 자신의 상태나 체질을 모르고 그냥 '좋다고' 먹으면 약이 아니라 독이 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큰 도움이 되었다.

술술 넘기면서 읽다보면 묻기는 번거로운 궁금증도 해결되고, 아무거나 좋다고 먹으면 안 된다는 아주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생각도 다시 한 번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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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 인테리어 운명을 바꾼다 - 풍수 달인에게 배우는 운명의 집 꾸미기
안종선 지음 / 중앙생활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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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풍수하면 떠오르는 것은 옛날, 배산임수, 건물 위치, 복, 돈 이런 이미지들 일 것이다.

나 역시 그랬다.
그래서 '풍수인테리어'라는 타이틀에 반쯤은 고개를 갸우뚱하고 책을 들었다.
인테리어하면 집안 소품, 수납, 세련된, 도시, 방 뭐 이런 이미지가 떠올라서 풍수랑은 왠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처음에 쭉 넘겨봤을 때는 디자인이 눈에 띄었다. 인테리어 책이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눈길을 끄는 예쁜 사진들이 많았다.
목차를 쭉 보다가 가장 먼저 넘겨본 것은 역시 '재물이 모이는 공간, 침실'이었다. 평소에 잠을 잘 못자기도 하고, 재물이란 단어가 가장 흥미를 유발했기 때문이다.
침실로 주로 이용하는 안방은 벽지와 가구의 색상, 그리고 조명의 조화로 재물 운을 불러들인다고 한다. 이미 정해져 있는 방의 위치는 구조상 어렵다고 쳐도 황토색 계열, 미색, 베이지색, 노란색 계열을 많이 쓰면 좋다고 한다. 조명은 의외로 약간 어두운 것이 좋고, 붉은 기운이 약하게 도는 주백색의 전등이 좋다고 한다. 그림과 사진도 신중히 선택해야 하는데 거실에 걸린 사진과 또 다른 점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의외로 순백색의 침구도 좋지 않다고 한다.

이 책을 처음 읽을 때 걱정했던 것처럼 미신이라고 해야 할지, 근거 없는 '재미' 위주의 이야기만 있는 것도 아니었다.   
침심의 예를 이어서 들자면, 저자는 무조건 '동쪽으로 머리를 두고 수면을 취하면 건강하다'는 근거도 없고 과학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이론을  버려야 한다고 한다. 머리의 열을 내리고 다리를 따듯하게 할 수있도록 창나가 문가에 머리를 두고 발은 따뜻한 공기가 흐르는 방 안쪽으로 향하도록 누우면 가장 이상적이라는 의학에 바탕을 둔 이야기도 나온다.

요즘 같이 사는 게 힘들고 어려울 때 집 구조를 바꾸거나 한다는 건 당장 못하겠지만, 이 책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꽃병이나 액자, 가구 배치, 포인트 벽지 등을 바꿔서 분위기 전환을 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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