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들과 독서 토론을 위해 읽은 책.비슷한 나이때의 독자로써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좋은 방향을 제시한다기 보다 남녀문제를, 사회적 통념이란 명목하에 이분법의 극치를 보여줌으로써 끝까지 읽는데 힘들었던 책으로 기억된다.상대에게 자신의 능력치를 보여주고 자신을 보여주는 방법에 있어 목소리를 높여 말을 하기보단 나를 파악하고 나의 장점과 상대의 장점의 조화를 이루기위해 예민하게 고민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3번째 회사 독서토론 책으로 선정.40이 넘은 내 마음을 찌르는 띠지의 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