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보유한 아이유의 앨범'

 

 

 

 

 

 

 

 

- 아이유의 스무 살의 봄 [single] -

 

 

가수 아이유가 선보이는 7번째 음반 스무 살의 봄.

20대가 된 아이유가 처음 대중에게 선보이는 앨범입니다.

10대의 마지막에 발매한 Last Fantasy에서 20대로의 첫 시작인 스무 살의 봄으로 넘어오면서의

큰 변화와 시도는 Track Review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TRACK REVIEW]
복숭아
Composed by 아이유 / Lyrics by 아이유 / Arranged by G.고릴라, 아이유
Guitar 이종민 / Recorder 아이유 / Triangle 아이유

아이유의 자작곡 ‘복숭아’는 사랑의 설렘을 어쿠스틱한 감성으로 표현한 곡으로, 곡 전체에 흐르는 편안한 기타 연주와 담백한 아이유의 창법이 이루는 조화로움이 인상적인 곡이다. 더불어 아이유가 직접 연주한 리코더와 트라이앵글 소리는 곡의 감성을 더한다.

-출처 '네이버 뮤직'-

 

 

작곡,작사와 더불어 편곡 그리고 소소한 악기연주까지 가수 아이유로서

이번 자작곡에 쏟아부은 노력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10대에서의 20대로 넘어오면서 그녀가 하는 음악이 크게 변할 것을 기대하는 분들에게

'복숭아'는 기대에 못 미칠 수도 있는(기존 이미지와 큰 변화가 없는)곡 일 수도 있습니다.

(그녀가 존경하는 가수인 코린 배일리 래의 자연주의 색채의 그것과 많이 닮아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가수인 아이유의 20대의 첫 앨범인 스무 살의 봄은

아이유의 음악적 노력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앨범입니다.

아이유 본인의 음악적 색채와 음악관등을 보여준 이번 싱글을 통해 '아이돌' 아이유가 아닌

어엿한 '싱어송라이터' 아이유의 모습을 보여준 그녀의 앞으로의 발전을 더욱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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