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집중해서 읽은 책,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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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디블 가족 - 2029년~2047년의 기록
라이오넬 슈라이버 지음, 박아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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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미래가 아닌

언젠가 우리에게도 나에게도 생길 수 있는 이야기.

몰입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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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심리학 - 너의 마음속이 보여
송형석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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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어려우셨던 분들,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정확한 해답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해결을 하고 싶으신 분들이
이 책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 역시도 심리학을 잘 모르고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고나서 사람들의 차이와 특징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었어요 :)



특히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어렵게 접근하는 심리학이 아닌
일상 생활 속 내가 만난 사람들과 나의 상황을 빗대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라
읽는 동안 굉장히 흥미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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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흉기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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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이 읽는 책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 주는 특유의 끌어당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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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하우스 - 너에게 말하기
김정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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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힘들지 않은 사람은 없을거에요.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존재하고, 그 일의 크기가 각자의 마음 속에서 다 다르듯이
가지고 있는 아픔은 누군가의 말 한마디로 모두 위로가 되지 않겠지요.

<뉴런하우스> 라는 쉐어하우스
그 안에서 만난 여자 4명과 남자 4명,
그리고 심리상담치료사 영민이 함께 살며
서로가 숨겨왔던 아픔을 드러내고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요.



30년간 심리치료자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설 속에 담으며
이 소설을 계기로 진짜 <뉴런하우스>가 생겨나고
우리 사회가 좀 더 밝고 아름다워지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말을 보며
이 소설을 읽기 전부터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었어요 :)



<뉴런하우스>는 책과 함께 따뜻한 그림을 볼 수 있어요.
처음에는 페이지가 꽤 많은 두꺼운 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잡생각이 많아지는 밤에 읽으니 생각보다 술술 읽혀서 이틀만에 다 읽었어요 :)

8명의 사람은
처음 집단 상담인 창문 닦기 모임이 부담스럽고 어렵고 어색했지만
점차 줄여서 창모에 참여하며
서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가지고 있던 아픔을 위로하게 되지요.

각자 가진 상처가 있고 아픔이 있고,
그것을 드러내는 사람과 드러내지 못하는 사람,
그리고 이 이야기를 꺼냈을 때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두려워 나를 숨기고 사는 사람.

뉴런하우스에 모인 사람들은 서로를 전혀 알지 못하고 이 곳에 왔지만
계속해서 이어지는 생활을 통해 진짜 가족이 되어간답니다.



<뉴런하우스>로 인해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마음 속 답답함을 털어내고,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

내가 모르던 나를 만나며 가슴 뛰고 감동적인 치유가 시작된다!

이들의 이야기가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저도 이 책을 읽는 동안 심리치료를 받는 기분이었어요.
나의 아픔을 털어내듯 홀가분해진 느낌 :)
심리치료소설 <뉴런하우스> 정말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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