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토익학원에만 의존하여 토익공부를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정 점수를 넘기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 방학동안은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이익훈 토익기본서를 구입하게 되었다. 문법, 어휘, 독해 크게 세 파트로 나누어져서 내가 약하다고 느꼈던 부분들을 편찬해 놓은 듯한 맞춤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꾸준히 하루의 양을 정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혼자 공부하는데 있어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못할 만큼 상세한 설명과 예시가 있어서 좋다. 정말 시중에 많은 토익책들이 있고, 선택의 폭이 넓은만큼 내 실력에 맞는 책이 무엇인지 복잡하고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은 나처럼 기본기를 탄탄히 쌓고자 하는 분들에게 정말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