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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타트 일본어 원서 초급 : 달려라 메로스 - 왕초보도 원서를 읽는다! ㅣ 리스타트 일본어 4
바른일어연구회 지음 / 북스토리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히라가나만 알아도 읽히는 원서
외국어 독해에 있어서 원서만큼 좋은 공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막상 외국어 초보자들은 어떻게 원서를 접근해야 될 지 난감합니다.
대역책을 봐도 왼쪽에는 글만 써있고 오른쪽에는 해석 밑에는 단어만 써 있는게 대부분이니
해석을 보더라도 대강의 뜻만 알 뿐 이게 왜 이렇게 되는지는 파악하기 힘듭니다.
리스타트 책에서는 초보자도 접근하기 쉽게
왼쪽에 직독직해 할 수 있게끔 밑에 뜻이 따로 따로 달려 있어 서로간의 문장성분을 파악하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중요 단어 또한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좀 더 이해하기 쉬운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글에 이렇게 하나하나 일일이 달려 있으면 오히려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는데
이렇게 빨간카드로 가릴수 있어서 방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문제집에서 간혹 이런 방식을 보곤 했는데 완전히 가리고 생각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방식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