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바텐더

바텐더
윌리엄 래시너 지음, 김연우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6년 1월

읽고 있는데 설정이 무척 재밌네요. 꽤 두껍긴 한데 휙휙 넘어갈 듯합니다.

[100자평] 나는 언제나 옳다

나는 언제나 옳다
길리언 플린 지음, 김희숙 옮김 / 푸른숲 / 2015년 11월

길리언 플린이라는 작가 자체의 특색이 잘 드러난 재밌는 단편소설이지만 조금 허전한 느낌은 있는 듯. 단편소설 출간 시도는 좋은 것 같다.

[100자평] 스토너

스토너
존 윌리엄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올초에 읽었는데 가슴 먹먹한 감동이 지금까지 갑니다.

[100자평]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1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1
앤서니 도어 지음, 최세희 옮김 / 민음사 / 2015년 7월

기대했던 책이고 한국어판 표지가 어떻게 디자인될지 궁금했는데 제목도, 표지도 모두 참 맘에 들게 나온 것 같다. 방금 주문했는데 얼른 받아서 읽어보고 싶다.

[100자평] 선셋 리미티드

선셋 리미티드
코맥 매카시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1월

한 호흡으로 끝까지 읽어 내려간 책. 대본 형식의 소설이라 처음엔 낯설기도 했는데 대사의 깊이가 남달랐다. 치열한 두 사람의 공방에 책을 덮자 나도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나가떨어졌다. 여운이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