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손뜨개 옷 - 우리 아기를 위한
일본보그사 지음, 이은옥 옮김 / 황금부엉이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이벤트를 통해 오랜만에 너무나 귀여운 뜨개질 책을 받게 되었습니다😁



0~24개월 아가들을 위한 옷들이 수록된 책인데, 역시 아기 옷이라 그런지 엄청 아기자기합니다ㅎㅎㅎ


총 27개의 작품이 개월 수 순서대로 수록되어있고, 원피스•조끼•판초•자켓 등 다양한 종류의 옷들이 있습니다.


책을 훑어보면서 마음에 들었던 몇 가지 작품 소개해드리자면,


태어나고 얼마 안된 아기들이 자주 쓰는 보닛, 손싸개와 양말! 거기다가 같이 입기 좋은 베이비 드레스도 있습니다.




그리고 걸음마를 할때 즈음 입을 점프스커트와 팬츠! 아무래도 활동성이 늘어날 때니까 편하게 입기 좋을거 같아요.




언제봐도 귀여운 케이프!!! 저는 아기들이 이렇게 생긴 케이프나 망토 입고 다니는게 너무 귀엽더라구요ㅎㅎㅎ




그리고 이건 디자인이 세련돼서 기성복 같은 느낌도 드는 재킷이었어요! 이 작품은 좀 더 큰 아이가 있어도 조금 수정해서 큰 사이즈로 떠보고 싶을거 같아요☺️


이렇게 작품에 대한 사진과 간략한 소개가 끝나면 그 다음엔 작품들에 사용된 실 종류들과 개월 수별로 신체사이즈가 나와있어요!



아무래도 아기의 성장속도는 조금씩 다를 수 있어서, 이런식으로 써있으면 대략 어느 정도의 사이즈를 떠야 좋을지 가늠할 수 있을 듯해요!




책 뒤쪽에 보면 이렇게 순서대로 도안이 담겨있어요. (오른쪽 페이지는 도안이 있어서 모자이크에요!)


첫 페이지에 보면 사용된 실과 게이지, 대략적인 진행이 소개되고, 그 다음에는 그림을 이용해서 전체 사이즈와 진행 방향 등을 알려줍니다.


처음에는 도안이 전부 차트 도안이라 어려우면 어쩌나 했는데 중간중간 그림 설명도 충분히 들어있었고, 복잡한 무늬나 기법은 없었기 때문에 만들기 아주 좋았습니다.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기반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