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 점프 앤 런타워 게임 만들기 로블록스 게임 제작
서종원.강은숙 지음 / 길벗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마트폰을 접하고나더니만 게임의 세계에 푹빠진 아이.

아이 초등학교때 코딩이 들어왔는데

관련책들을 섭렵하더니 혼자 프로그램 명령어도 넣어보고

하더니만 지금은 컴퓨터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

게임이 뭐라고, 이렇게 진로가 그 쪽으로 잡힌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내 아이가 관심있다하니 엄마인 나도 그 책을 살펴보고파 찾던중,

로블록스 점프앤런타워 게임만들기에요.

QR코드 동영상을 통해 로블록스 게임제작 과정을 만나볼 수 있고,

로블록스를 하기 위한 템플릿 파일까지 제공된다고 하니

초보자들도 충분히 입문할 수 있겠더라구요.

로블록스 ?

직접 만들고 즐기는 온라인게임으로 사용자 스스로

게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플랫폼 이에요.



이제는 다 만들어진 게임속에서 게임하는 시대는 지나고

사용자들이 직접 게임을 만들면서 하는 시대인지라

그런면에서 로블록스 회원가입은 필수, 로그인 후에 차례대로

따라서 실행하면 되니 그러다봄 어느새 게임을 만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요.



저자가 만든 로블록스 동영상을 볼 수 있는데요,

시작은 어떻게 하는지부터 게임만들고 공유하는 과정을

각각의 장에서 친절하게 이야기 해주고 있더라구요.



로블록스 점프앤런타워 게임만들기에선

잠깐만요 라는 글박스가 있는데요, 앞에서 실습한 내용을

실행할때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고, 궁금해 할만한 것들을 설명해 주는지라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어 3등급 벽을 뛰어넘는 아웃풋 공부법 - 멘탈 관리부터 세상 친절한 내신.모의고사 공부 노하우까지
이은지 지음 / 서사원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때만해도 영어는 중학교 입학하면서 부터 배웠는데 

요즘 아이들은 초3때부터 영어과목이 있으니..

학교 내신으로 초등, 중학교영어는 나름 잘 나왔는데

고등학교부터는 다르다고 하도 주변에서 얘기들을 해서 

올해 고등학교 입학한 아이가 있다보니 여간 걱정되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도 그럴것이 학원에서 영어 레벨테스트만 함 좋지 않은 성적을 보이고있어

어디서부터 갈피를 잡아야 할지 방향을 못정하고 있다고 할까요~

그래서 준비한 영어3등급 벽을 뛰어넘는 아웃풋공부법!!




저희아인 아직까진 영포자는 아니지만 

영어과목은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 아인데요,

이 책에선 멘탈관리, 내신, 모의고사 공부 노하우를 두루두루

망라해 놓은 책인지라 살펴보기로 했어요.

이제 이번달에 고등학교 입학후 첫 중간고사 시험을 앞두고 있다보니

책속에서 말하는 아웃풋 공부법이 궁금하기도하고 해서 

페이지를 넘겨보기로 해요.




먼저, 차례를 보니 여러 챕터가 소개되어 있는데

그 중 제가 궁금한 챕터 3 과 챕터 4를 먼저 보려구요.

살짝 순서가 바꼈는데요, 아무래도 고등엄마라 내신준비에 관심이 가니

먼저보고 그뒤에 영어성적 올리는 꿀팁도 체크해 봐야 겠어요.




내신과 모의고사 차이점을 설명해 놓은 부분인데요,

중학교땐 내신만 신경씀 됐는데 고등학교부터는 내신과 모의고사를

같이 준비를 해야하니 두 시험의 성격을 파악한다면 공부할때도 도움이 될거 같아요.

시험범위유무, 서술형유무, 문법문제 비중의 차이, 영어듣기문제 비중의 차이, 

문제를 푸는 속도와 방법의 차이, 정답개수의 차이로 나누고 있어요.

딱, 들었을때 어떤 시험 공부방법인지 짐작이 가시죠.

두 유형이 아무리 달라도 공부를 꾸준히 함 어떤 시험도 두렵지 않다는

뻔한 이야기지만 그게 정답인 ㅎㅎ





학교별 내신 스타일 점검하기 부분인데요,

우리 학교에선 어떤 유형으로 나오는지를 파악하는게 중요해요.

교과서에서만 출제되는건지, 교과서와 모의고사, 문제집에서 나오는건지

파악해서 그에 맞는 내신 준비를 해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겠죠.

해당되는 유형들을 책속에선 a, b,c 유형으로 나눠서 그 유형들을 보여주니

그에 맞추는 방향으로 해야 겠더라구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당신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사람입니다
우카 지음 / 말랑(mal.lang)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에 이 책 제목만을 봤을때부터 직감이 딱 느껴지시죠..

다들 짐작하셨으리라 생각해요, 현직 무속인이 자신이 손님들의 

운명을 점치며 보고 듣고 느낀것들을 실례를 들어 설명을 해주고 있어

한권의 책을 언제 읽나 싶었는데 푹 빠져 읽으니 금새 마지막장을 

덮고 있는 저를 발견했다죠.

무속인하면 예전엔 천한 직업으로 많이들 생각했는데

요즘은 신들의 심부름꾼으로 답답한 미래를 봐주고 하니 그래도 

유명한 무속인들은 인기도 많고..

내 주변 친구들이나 동생들은 신년마다 무속인들을 찾아 한해 운세를 

종종 보곤 하는데요, 그들의 이야기가 맞는 이야기도 있지만 

틀린경우도 있는거 같고 ㅎㅎ 

이 책속에 나오는 무속인 강신무는 의류사업을 하다 나중엔

결국 신을 받들게 된 그가 누군가가 인생 종착지를 향해 가고 있다면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준비하는 것이므로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고 한번 더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라는 말에 무속인 

강신무도 무속인이라기 보다 하나의 따뜻한 인간임을 느끼게 하는거 같아요.

가끔 삶이 고달프거나 답답할때 내 앞날을 알고파 무속인을 찾아볼까도 싶지만

행여 내가 기대한 답이 안나올까봐 그게 더 무서운, 차라리 결과가 안좋더라도

모르고 있음 그게 더 낫지 않나 싶기도 하다 싶더라구요.

강신무는 이 험난한 인생에서 콕콕 뽑아내듯 지적을 해주기 보다는

격려와 따뜻한 말한마디가 더 힘이 되지 않을까 이야기하고 있어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슬기로운 검사생활
뚝검 지음 / 처음북스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현직검사가 자신의 검사로 지내는 동안 있었던 

검사들의 생활과 더불어 다양한 사건들을 들려주고 어떻게 판결했는지를

독자들로 하여금 이해하기 쉽게 말해주고 있는데요,

검사라는 직업, 엘리트들만 있어 왠지 딱딱하고 인간미가 안느껴질거 같았는데

슬기로운 검사생활을 읽고나니 검사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구나 싶더라구요.

드라마에서나 영화에서 다뤄지는 검사라는 직업을 봄

그들의 판결 한마디로 희비가 교차되는걸 보면서 조금은 냉소적이구나 

싶었는데 검사들도 점심메뉴 뭘 먹을지 걱정도 하고, 회식자리 음주문화도 있는

모습에 왠지 친근감도 느껴진다고 할까요~

다양한 사람들의 모여 살고 있다보니 당연 문제가 없을수가 없는데

이들의 사건들을 누구하나 억울함없이 판결해주는 그들을 만나러 

책속으로 들어가 봐요.

사는게 바빠서 배움의 끈을 놓은지 오래인 한 가장을 보면서 

글을 못 읽으니 당연히 운전면허 시험을 볼 수도 없고, 그렇게 무면허로

트럭을 운전하니 매번 처벌을 피할 수 없는 그들의 딱한 사정을 

바쁜 업무 속에서도 한켠의 시간을 할애해 글 못읽는 이들도 시험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그들의 혜택을 받아 당당히 운전면허증을 

거머졌다고 했을때 제가 다 울컥하더라구요.

하루에도 수많은 사건들이 일어나지만 단 한건의 사건도 

내용이 천차만별인지라 이들의 억울하지 않게 판결하는 것도 검사들의 주업무로

얼마나 풍부한 경험을 가졌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니

십분 공감하게 되는거 같아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인크래프트 : 엔더 드래곤 길들이기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
니키 드레이든 지음, 윤여림 옮김 / 제제의숲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제 겨울방학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아이는 학원과 집을 매일 오가고 생활하고 있는 요즘,

아이가 좋아하는 마인크래프트 책 신간이 나왔다기에 만나본

엔더 드래곤 길들이기에요.

마인크래프트 게임이야 워낙 유명하니 게임에 문외한인 저도 

열광시킬만큼 다음권이 궁금해지게 만드는 책이랄까요~

처음엔 1권부터 안봐서 내용이 연결되지 않음 어쩌나 했는데

어떤 권을 봐도 새로운 괴물들과 드래곤들이 등장으로 각각의 이야기속으로

빠져들며 상상속 여행을 떠날수 있어 전세계 남녀노소들에게 

사랑받고 있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아직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보고 안보는 사람은 없을거 같은 

마력적인 책, 엔더 드래곤 길들이기로 흥미진진한 모험여행 떠나봐요.




기존의 다 만들어진 게임을 유저들이 프로그램에 따라 

사용했다면, 마인크래프트는 자신이 직접 요새를 기획하고 세워볼 수 있어

흥미롭다고 할까요~ 이제는 책으로 만나니 책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준다고 할까요~

20개국 출간 밀리언셀러,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안만날 수 있을까요.


제타가 살고있는 시에나 듄스는 연일 괴물들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마을에 성벽을 쌓고 있는데요, 하지만 제타는 마법을 활용한 활과 물약을 

사용해야 함을 어른들에게 말해보지만 어른들은 콧방귀만 뀌고 

그저 아이들의 환상이나 판타지로 생각해 마을자체에서 물약제조하는걸

금지시켜버리는데요, 시에나 듀스 마을을 사랑하는 제타는 포기할 수없어

어른들은 반대하지만 틈틈히 마법의 물약제조 연습을 해요.

그러다, 적들의 공격에 성벽이 무너졌음에도 자기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좀더 완벽한 마법물약 제조를 위해 메릴고모네 집을 방문하는데요,

과연, 메릴고모는 제타가 물약제조하는걸 받아줄까 싶은 생각이 ..





제타와 함께 고모는 같이 마법 물약을 만들게 되는데요,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생각할 수 있는 제타의 말을 들어주고

같이 만드는 모습,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마법 물약 만드는 걸 금지시키는데

그 반대시각에서 완성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말에,

호기심, 관찰력과 인내심 이란걸 알려주는데요,

이런 부분이 아이들이 마인크래프트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뭔가 호기심을 가지고 설령 그게 잘 안풀리더라도 관찰력과 인내심으로

꾸준히 연구함 된다는걸 말해주니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제타가 고모 집에서 이것저것 마법 물약 만드는 과정에서 만지다

사고를 치게 되는데요, 저같음 화를 막 냈을텐데, 메릴고모는 제타가 호기심에 

그런것임을 알기에 오히려 다독거려주고 다시금 재료를 구하러 떠나게 되는데요,

고모 실험실에서 알을 건드려 엔더 드래곤을 깨어나게 하는 실수를 하게 되요.

호기심이 많아야 뭔가 해낸다지만 인내력도 필요하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렇게 반대하던 시장과 제타 아버지는 마을에 물약 제조사가 필요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요.

그도그럴것이 제타가 말한 마법으로 마을을 구해냈으니 ..

때로는 중요한 일을 결정할때 어른들 의견도 중요하지만 

아이들 의견도 허투로 듣지말고 수용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거 같아요.

어른들이 다 믿지않는 마법, 물약제조, 드래곤을 

제타의 호기심을 동기화시켜주는 메릴고모의 역할이 마을을 구하는

계기가 된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