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생활 프로젝트 코딩 - 14일 만에 뚝딱!
서승희 지음 / 길벗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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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코딩붐이 일어났던 시기가 있었는데

아이도 자연스레 관심을 가졌던거 같아요.

게임도 직접 만들면서 할수 있는 마인크래프트도 이때부터

좋아했던거 같고..

게임하는거 좋아하지 않았는데 만들면서 하는 거라

왠지 더 교육적인것도 같고해서 같이 찾아보기도 하고

관련된 특강도 들었던거 같기도하고..

그러면서 아이도 진로를 컴퓨터공학쪽으로 정하게 되면서

파이썬이란 프로그램에도 급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서

만나게 된 14일만에 뚝딱 파이썬 생활 프로젝트 코딩 이에요.


​제목부터가 시선을 고정시키는 문구..

14일이면 2주인데 .. 게다가 생활 프로젝트 코딩이라~

생활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12개의 프로젝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아이 스스로 활용해 볼 수 있겠더라구요.

12개의 프로젝트는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어

어떤부분이 쉽고 어려운지 아이 스스로 만들어 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이 책을 학습하기 전에 학습로드맵을 먼저 보고 가면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 수 있는데요,

각 장마다 주요 키워드가 있어 어떤 부분을 배울 수 있는지

아이가 몸소 체험하며 알아가니 더 기억에 오래 남겠더라구요.

파이썬을 하기 전에 파이참을 설치해야 하는데요,

파이썬을 쓰고, 읽고 실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공간이에요.

이 책에선 12개의 프로젝트 모두 파이참을 이용해 파이썬 코드를

작성해야 하기에 필수로 깔아야 해요.

순서가 다 나와있어 초보자, 입문자들도 그대로 천천히 따라해 볼 수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알아갈 수 있어요.

아직은 미숙하고 프로그램 다루는게 익숙치 않지만

이것저것 눌러보면서 친해지는 것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컴퓨터 화면을 그대로 캡쳐해 놓아 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거 같구요,

더불어 참고할 부분은 따로 박스에 담아서

같이 살펴볼수 있어 편하더라구요.

파이썬 설치부터 다양한 기초문법을 정리해 알아갈 수 있고,

하루에 하나씩 만들어 봄으로써 그 프로젝트에서 어떤점이 요구되는지까지

키워드를 알 수 있어 좋아요.

그리고, 현실과 동떨어진 프로젝트가 아닌 일상 생활속에서도 충분히

활용할만한 실용적인 것들이라 알아두고 익혀두면 사용할 수 있는것들이라

유용한거 같아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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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Go! Go! 몹 헌터스 2 - 네더로 간 아이들 마인크래프트 Go! Go! 몹 헌터스 2
딜라일라 S. 도슨 지음, 윤여림 옮김 / 제제의숲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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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부터 마인크래프트 사랑이 쭉 이어져 온걸까~

아이는 고딩이 된 지금도 넘 좋아하고 매권 나올때마다

기대에 부풀어 하는 모습에 그 모습이 좋아서 선물하곤 하는데요,

아이가 좋아하니 엄마인 저도 같이 보게된 마인크래프트,

처음엔 뭔 내용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 책장을 덮어버리고도 싶고

그러다 점점 몰입해 보게 되는 책인거 같다.


이번에 만나볼 마인크래프트 책은 네더로 간 아이들 이다.

표지부터가 정열적인 레드 색상이 참 인상적인데

어떤 모험이야기가 펼쳐질지 내심 기대가 되는 책이기도 하다.

어른들 말 듣고 보호아래 지내도 되는데 꼭 바깥 세상 궁금해하고

호기심많고, 모험심 많은 아이들이 꼭 있다.

척에게는 호기심많고 실험정신 강한 동생인 톡이 있다.

화염방지 물약을 만들고 싶다고 하는 톡이 밤새 어디로 간건지

다음날 아침 감쪽같이 사라졌다. 이야기는 척동생 톡이 사라져서 동생을 찾기위해

척 친구인 멀, 레나와 함께 떠나면서 시작된다.

톡이 없어진날 마을에서도 치유물약과 재생물약을 파는 원로 게이브씨네

물약과 재료를 몽땅 도둑맞게 되고, 자로네 엄마는 달콤열매와 아들 자로가 없어진다.

읽는내내 진짜 척의 동생 톡이 다 가져간걸까 궁금해졌다.




척과 친구들은 톡을 찾기 위해 삼림대저택을 향해 가던중,

자로를 만나게 되고, 평소 개인주의가 철저한 자로와 우연찮게 함유하게 되는데

가는내내 서로의 마음에 스크래치를 내고,

그러다 같이 모험을 하면서 친구들도 점차 마음의 문을 열어가요.

자로가 왜 그렇게 자기만 알고 그랬는지.. 모든걸 다 자로의 엄마가 해주고,

우물안 개구리로 키워 온실속의 화초같은 느낌이었는데

자로 엄마가 왜 그래야만 했는지 이유를 알고나니 짠하기도 하고.


톡과 무사 상봉해서 집에 돌아온 자로를

자로 엄마는 아들만 감싸는데 자로는 친구의 소중함을 깨달았던지라

그런 엄마에게 친구를 두둔해주는 모습에

대견하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하고 ~


내일 보자~ 고 하는 소리에 평소엔 자로만 보면 으르렁 거리던

척도 이번 모험을 통해 진면목을 느꼈던건지..

읽는 내내 친구 동생이 없어졌다고 이렇게까지 찾아주는 친구들이 있을까

현실에선 .. 하는 생각도 들고..

서로 도와가며 어려움을 헤쳐가는 모습은 아이들 뿐 만아니라

어른들도 느끼게 하는 책이 아닌가 싶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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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쥬네 공부의 숲 - 10대를 위한 내신 1등급 공략집
구슬쥬 지음 / 다산에듀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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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오늘부로 끝나고, 내일부턴 개학인 아이..

발등에 불떨어졌는데도 아이는 천하태평인지라 보는 엄마만

속터지고 .. 딱 1년 반 남았는데 어쩔려고 저러는지 ..ㅠㅠ

현재 아이는 수학, 영어, 국어를 학원에 다니는데 숙제가 어마무시한지라

새벽까지 숙제하느라 난리다. 근데 집중해서 하면 1~2시간이면

끝나련만 중간에 스마트폰도 보고, 게임도 하고..

자연스레 새벽3시를 훌쩍 넘겨버리니 피곤해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매번 볼때마다 학원다니는 과목만 하니 다른 과목은 어쩌려는지..

엄마가 말하면 다 잔소리로 치부하니 그래서 우연히 알게된

구슬쥬네 공부의 숲 책이다.

현존하는 내신 공부법 최강자라는 점에서 시중에 나온 수많은

공부멘토 책중에 확 시선을 사로잡는거 같다.

10대를 위한 내신 1등급 공략집으로,

과목별 공부법부터 시험 공부법, 암기법, 계획 세우는 법, 동기부여 등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보면 될거 같다.




과목별 공부법에 대한 챕터인데

국어, 영어, 수학, 기타 과목 공부법이 담겨있다.

중학교때와는 차원이 다른 국어, 영어..

요즘 떨어지진 않고 조금씩이라도 향상되고 있긴 하지만

살펴보면 좋을거 같아 먼저 보고, 아이에게 추천해줘야 겠다.


영어과목 .. 정말 헬이다..

잘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점수가

잘 안나온다고 하는 과목중의 하나라..

우리아이도 예외는 아니고..

문법이 넘 어렵단다.. 문법 어렵지.. 학원에선 수업도 곧잘

따라하고 잘하는거 같은데 학교시험만 봄 왜이러는지

한숨부터 나온다.

영어는 구조화 분석을 해야 한다고, 그 구조화분석

아이도 하는거 같은데 뭐가 잘못된건지..

이 책에선 어떻게 해야하는지 구슬쥬 쌤의

직접 공부했던 경험담이라 더 현실감있게 느껴지는거 같다.

공부의 숲에선 평소 학생들의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하면

구슬쥬 쌤의 답을 해주는 방식으로 또래아이들의 질문이라

내 아이도 분명 궁금해할거 같다.


고등학교 국어 범위가 넘 광범위한,

모의고사의 경우 시험범위에 포함된 문학작품들을 관련해

다 봐야 하는 ..

보충 자료를 미리 찾아서 보면 도움이 되는데

학원을 다니고 있음 편하겠지만 그래도 아이 스스로

찾아봄 더 도움이 될거 같다.

이 책으로 공부방법을 찾아서 다시금 목표를 다잡고

달려봤음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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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 대혼돈의 무법 지대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
수이 데이비스 지음, 윤여림 옮김 / 제제의숲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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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권마다 호기심을 유발하는 저희집 완소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마인크래프트 책인데요,

저희아이 초등학생때부터 만나온 마인크래프트를 고등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넘 잘 보고 있네요.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20개국 출간 밀리언셀러,

마인크래프트 공식 어린이 소설 시리즈란 타이틀이 괜한것이

아님을 여실히 증명해주는거 같아요.

한번 읽어봄 그 무한한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고 할까요?

마인크래프트 다른 책들도 매력적이지만 특히나 이번

대혼돈의 무법 지대는 새학기가 시작된지 얼마 안되서

새 친구들을 사귀어야 하는 이 시점과 도 딱인거 같아

이해가 쏙쏙 되더라구요.

세실리아는 초등학교때까지 늘 단짝으로 지내던 테레즈가

갑자기 문자한통 보내고 이사를 가버려서 넘 서운해하고

중학교 입학해서도 테레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 그녀의 자리를

대신할 친구를 새로 만들지않고 시차가 8시간이나 나는 곳으로

이사를 가버린 테레즈와 밤샘통화파티를 계획해보지만

시간때가 다르니 그마저도 쉽지 않은..

진정한 우정은 변하지 않음을 알수 있어요.

저희아이도 중학교때 친구들이 고등학교 오면서 떨어지게 되었는데

자주 만날 수 없고 하니 좀 외로워 하더라구요.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알려주고 안식처에서 보자는 테레즈..

그것도 모르고 세실리아는 연락이 잘 안되니 새로운 곳에서 새 친구들을

사귀어서 자기를 무시한다 생각했는데 연락이 안되게 되자 테레즈가 남긴

문자를 확인하고 접속하게 되요.


테레즈랑 만나기로 한 안식처까지 도달하려면

테스트를 3개나 통과해야 하는데 마인크래프트 게임이

혼자서는 할 수없다는거.. 친구들이랑 힘을 합쳐서 해야 하는데

친구가 없는 세실리아.. 그러다 학교에서 조아킴을 사귀게 되고,

이들과 함께 안식처로 가기 위해 게임을 하다보니 새벽까지 하게 되는데

읽다보니 왜이리 저희아이랑 똑같은건지..

바쁜 학원 스케쥴로 인해 밖에선 만날 수 없고

게임속에서 친구들을 만나 새벽늦게까지 게임하는걸 종종 본지라..

평소엔 말수도 적으면서 온라인상에서 게임할땐 자기 친구들과

속사포같은 말을 연신 내뱉는건지..

세실리아는 마인크래프트 친구들의 도움으로 안식처 단계에 도달하지만

정작 친구들의 안식처까지 못오니 그들과 함께 하기 위해

다시금 친구들의 있는곳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이야기에요.

저 어릴때만 해도 친구들고 뛰어놀면서 사귀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온라인 게임속에서 게임하면서 만난다고 할까요~

혼자 할수 있는 게임이 아닌 전략적으로 게임을 해야 한다는거..

마인크래프트란 창의적인 게임이 책으로 다시금 풀어나가 이야기로

만나니 좀더 흥미가 진진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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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집에서, 그릭 요거트 -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31가지 수제 그릭 요거트와 28가지 응용 레시피 Collect 19
박현주(챱챱)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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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하다는 그릭 요거트,

홈브런치로도 많이들 즐겨하시는데요.

방학을 맞아 저도 집에서 그릭 요거트 만들어 보고도 싶고해서

준비한 오늘부터 집에서, 그릭 요거트랍니다.

표지를 보니 막 뭔가가 연상되는것이 저만 그런건 아니죠 ㅎㅎ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31가지 수제 그릭 요거트와

28가지 응용 레시피를 담고 있어 아주 유용할거 같아요.

다양한 재료를 넣어 여러가지 그릭 요거트를 만들어 볼 수 있고

카페 브런치 느낌나게 즐길 수 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그릭 요거트는 수제와 시판 요거트로 나뉘는데요,

수제는 우유와 유산균으로 만들며, 질감을 내가 선택할 수 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수제 그릭 요거트는 쉽게 구매할 수 있으나

첨가물이 들어갔으며, 가격이 비싼지라 원하는 취향에 맞게 선택하심 될거 같아요.

집집마다 하나씩은 소유하고 있는 전기밭솥 과 전자레인지만 있음

누구나 손쉽게 만들수 있어요.

요거트는 하루를 마감하면서 만들어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동양북스 오늘부터 집에서, 그릭 요거트 책에선 요린이들도 쉽게

따라해 볼 수 있게 사진컷을 실어놓아 그대로 따라만 하면 되요.

해당 단계마다 팁을 실어놓아 조금은 수월하게 만들수 있겠더라구요.

사먹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만들어 먹음 왠지 더 건강할거 같고,

다양하게 두루두루 이용할 수 있을것도 같구요.

팁과 옵션도 봐가며 만들어 봄 좀더 색다르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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