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여성과 광기

여성과 광기
필리스 체슬러 지음, 임옥희 옮김 / 위고 / 2021년 9월

너무너무 읽고싶었던 책입니다. 근처 도서관에도 모두 없어서 애만 태웠는데 이렇게 재판되어서 정말 기뻐요! 이 작가의 다른 책인 정치적으로 올바르지않은 페미니스트나 여자의 적은 여자다도 너무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기대됩니다

[100자평] 피리 부는 여자들

피리 부는 여자들 - 여성 간의 생활·섹슈얼리티·친밀성
권사랑.서한나.이민경 지음 / BOSHU / 2020년 4월

올 상반기 최고의 책
여성으로서 여성들과의 관계를 고민해본적 있는 사람이라면 읽고 펑펑 울 수밖에 없다
일단 나는 그랬음

[100자평] 이갈리아의 딸들 (특별판, 양장)

이갈리아의 딸들 (특별판, 양장)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지음, 히스테리아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10월

너무 예쁩니다. 십여년전 이 책을 처음읽었을 떄의 충격이 지금도 생생해요.
다들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할 거리가 많은 소설이에요.

[100자평] 모든 사람은 혼자다

모든 사람은 혼자다 - 결혼한 독신녀 보부아르의 장편 에세이
시몬 드 보부아르 지음, 박정자 옮김 / 꾸리에 / 2016년 10월

살까 하고 들어왔다가 부제에 짜식고 가네요 결혼한 독신녘ㅋㅋㅋㅋㅋㅋㅋ아랫분 멘트에 매우 공감합니다ㅋㅋㅋ

텀블벅으로 1판 구매해서 읽었어요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이민경 지음 / 봄알람 / 2016년 8월

꿀잼입니다. 이야기 어렵지 않구요 폭풍사이다이고요 책 디자인도 아주 예쁩니다 꼭 사서 읽어보세요.
전 텀블벅할때 두권 사서 한권 저 갖구 한권 선물했는데 다른친구한테도 선물하려구 또 여기서 삽니당ㅋㅋㅋㅋ
페미니즘 별로 관심없어하던 친구한테 슬쩍 빌려줘봤는데 그친구도 거부감없이 재밌게 읽었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술술읽히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