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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 정여울의 심리테라피
정여울 지음 / 김영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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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을 기르는 일상 속의 길은 뭘까. 나는 그것이 타인의 시선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내면의 희열, 즉 블리스를 가꾸는 일상 속의 작은 실천이라고 믿는다.
블리스는 시간의 흐름을 잊게 만드는 모든 기쁨이다. 시간뿐 아니라 슬픔과 번민, 세상조차 잊게 만드는 내적 희열이 바로 블리스다. 꽃을 가꿀 때 모든 슬픔을 잊는다면 그것이 블리스고, 음악을 들을 때 모든 번민을 잊는다면 그것이 블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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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공항에서
최갑수 지음 / 보다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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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견디는 것과 외로움늘 견디는 것.
어느 것이 더 견딜 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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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머물다 밖으로 나가고 싶다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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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자유는 자유로운 장소에 있었다.
무언가를 거머쥔 것도 아니었다. 애당초 처음부터 거기에 있었다. 사람은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자유롭다. 오히려 자유에서 벗어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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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것들은 모두 나를 울게 한다 - 사랑, 삶 그리고 시 날마다 인문학 2
김경민 지음 / 포르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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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의 존엄함이란 자발적 고독에서 나온다고 믿으며, 때때로 이 믿음을 근거로 자부심을 느끼지만 이 사실 또한 분명히 알고 있다. 오롯이 나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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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사이 - 너무 멀어서 외롭지 않고 너무 가까워서 상처 입지 않는 거리를 찾는 법
김혜남 지음 / 메이븐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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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다울 때 존엄하게 빛난다.
자기가 아닌, 다른 누군가, 혹은 다른 무엇인가를
흉내 내고 비슷해지려고 시도하는 순간 타고난 광채를 상실한다. 매력적인 사람의 특징은 그에게 주어진 인생의 무게를 받아들이고 수용했다는 너그러움이다. 그들은 현실로부터 도망치지도, 몸을 숨기지도 않는다. 모든 사람은 각자 자기만의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살아간다. 그 무거운 짐의 차이가 개성으로서 빛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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