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난 애들 책이 좋아 

애들이라고 팍팍한 현실에서 비켜나 있지 않으면서도, 때론 어른보다 더 온몸으로 부대끼면서도 이따금 유머와 건강한 희망이 있거든 

누리읽힐려고 도서관에서 빌려다 내가 먼저 읽었다  

환타스틱 로맨틱 시선도 약간 ^^ 재밌다 

있잖아 

나는 그림책도 엄청 좋아한다.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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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2010-02-09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 읽으면 좋아하겠네. 나도 빌려다줄까봐.
난 요즘 뭐가 바쁜지 통 책이 진도가 안나가.
이별여행, 일기일회, 유혹하는 글쓰기 세 개를 싸목싸목 읽고 있어.

2010-03-24 18: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자꾸 되돌아가서 읽게돼.

심지어 어떤글은 처음부터 다시 읽었다는.. 

곱씹으면서 생각해보는데.. 

이야기가 씨줄날줄 다채롭구나    

이야기꾼이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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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2010-02-03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가방가^&^
나도 읽어봐야지~
 

스스로 생각할 권리를 잃는다면 그건 감옥에 갇히는 거나 다름없어.민주주의는 단지 생각에 그치는 게 아니란다. 우리가 끊임없이 가꾸어 가야 하는 거야 

 

(50년대의 매카시즘이 지금은 끝난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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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빠져 미국을 누비다 - 레드우드 숲에서 그랜드 캐니언까지, 대자연과 함께하는 종횡무진 미국 기행
차윤정 글.사진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읽기 편한 활자에 사진의 수도 넉넉!

근데 좀... 

숲에 대한 설명(?)은  친절하지 못해 딱딱할 뿐이고 별다른 호기심을 채워주지도 그렇다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지도 못하다.  그 아쉬음을 사진이 채워주지 못한다는 것 역시 실망스럽다. 

가족과 일주일의 여행 중에 생긴 이런저런 에피소드는 재미있게 책을 읽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지만 더러는 남의 일기장을 보는 듯해 민망한 마음도 든다. 

숲여행 안내서라기도 숲생태 입문서라기도 좀 뭐한 ... 

 인간에 의해, 특히 물부족으로 인해 생태가 훼손될까 염려하는 시선은 내 마음도 무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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