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을 잔잔하게 가라앉혀 주면서 피아노와 남주,여주의 사랑이 잘어울어진 사랑이야기.......
시대물의 꽃..........
아른다운 사랑.........
나도 이런 사랑을 하고싶다.......
작가의 구성력 대단.......
로설로만 있기 아깝다.......
사랑하면서도 해어질수밖에 없었던 여주와 남주.
그사랑을 잊지않고 6년뒤에 만나서 예쁜사랑으로 완성시킨 여주와 남주.
그외 조역들도 참 예쁜사랑을 하네요......... 강추 강추.........
만나고 해어짐의 반복.........지금까지 읽은 작가님의 책중에서 재일필력이 떨어지내요.
특별한 반전과 두근거림이 없어요.
남주의 사랑도 좋았지만 여주의 사랑표현이 아주 마음에 와 닿았읍니다.
작가님의 다음작도 기대합니다. 마지막 장면이 다음작을 염두하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