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쥴리엣 2003-12-28  

어찌 책방에 책이 없나요?
샌님! 어찌하여 제가 기다리는 책이 안보이는 거지요?
문만열구 아직 책을 안 꽂으셨군요?
저의 기다림은 목마름이랍니다..
샌님이 보고싶은만치 샌님의 서재도 사랑한다는거 아시죠?
방안 가득히 책꽃이가 늘어간다는거 제가 다 아는데...
혼자만 읽고 가슴한켠에 꽃아두지 마시고,
여러사람이 같이 읽도록 노출시켜주세요~~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