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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시리즈 1~3 세트 - 전3권 - 건축가 + 수의사 + 우주인 ㅣ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시리즈
스티브 마틴 지음, 에시 킴피메키.안젤라 케오건.제니퍼 팔리 그림, 채연석.이상훈.최종욱 / 풀빛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건축가, 수의사, 우주인
풀빛/ 직업책/ 여름방학 추천도서/ 미션스티커/ 보드게임/ 입체모형 만들기

아이들이 꿈을 가지기 위해서 여러가지 경험이 중요한데요
그 중에서도 체험도 중요하지만 체험을 하기전
책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함께 한다면?
아직까지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전문적인 책이 없었는데
풀빛의 신간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그 역할을 톡톡히 해주네요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는 건축가, 수의사, 우주인
이렇게 세가지 직업에 대해서 탐색할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루어진 책이라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션 스티커
입체 다리 모형 만들기
건축 보드 게임
위의 세가지가 각각의 책에 수록되어 있답니다
여름방학 추천도서로 강추하는 풀빛사의 직업책이예요

저희 아이들은 각자의 꿈이 있어요
직업책이 집에 오기 전까지는
축구선수와 발레리나랍니다
풀빛도서의 직업책을 읽고나더니
큰 아이는 건축가, 작은 아이는 수의사
이렇게 직업이 바뀌더라구요
축구와 발레리나를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냐는 질문에
왜 할 수 없냐면서 저희 부부는 호들갑을 떨었네요
"축구선수 건축가", " 발레니라 수의사"
라고 직업을 병행할 수 있다라는것을 강조했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그 말에 쑥쓰러워 하면서
할수 있다라는 말을 듣고는
각자가 고른책을 보기 바쁩니다
단지 우주인에 대한 책이 인기가 없어서 안타까울타름이예요
^^

우리 아이들이 직업책을 펼치자마자
눈에 들어왔던 부분은
바로 입체모형 만들기였어요
만들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인데
제가 나중에 하자고 말렸답니다
아이들이... 먼저 하다보면 흥미를 잃을듯하거니와
천천히 아이들과 즐겨가면서 책을 보고싶었거든요~!
건축가에서는 입체 다리를 모형 만들기
수의사에서는 입체 말 모형 만들기
우주인에서는 입체우주 왕복선을 만들 수 있어요
입체로 뭔가를 만든다는것은 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각자 의미있게 다가오지 않나 싶어요



또한 자신들이 하고 싶어하는 직업에서는
이렇게 실습생 자격증이 주어진답니다
요즘 직업체험전에 가면 자격증이 주어지는데
책에서도 이렇게 실습생 자격증이 주어지니
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
책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저희 집 큰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이랍니다
세계여행의 꿈도 가지고 있는 아이이기 때문에
자신이 듣고, 사진으로 보았던 건축물들을
풀빛의 직업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보게되었어요
콜롯세움, 파르테온신전, 피라미드를 보고 싶어했는데
그 건축물이 세계 6대 역사건축물에 속한다고 하니
그만큼 우리의 귀에 익숙해진 건축물이었다는것이 신기했어요

세계 6대 현대 건축물에는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등.. 자신이 꼭 가보고 싶어했는데
직업책 '건축가'를 통해서 또 여행의 꿈을 키우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직업책 '수의사'는 저희집 6살 둘째가
꿰어찬책이라도 과언이 아니예요
수의사가 되려면 사랑이 최고다라고 했더니
이걸 바탕으로 강아지를 키워보고 싶다고 저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전 알러지도 있는것도 아닌데
반려동물 키우는것이 그렇게 반갑지는 않더라구요
아이가 나중에 커서 독립하면 그때 키우라고 했어요
수의사의 꿈은 동물을 꼭 키워야만 되는건 아니라는 생각인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저 생각중에 있답니다

수의사는 반려동물 주인의 기분도 잘 헤아려야만
도와줄수 있기때문에, 기분을 알아맞추는것도 중요하다고해요
요 페이지에서는 기분 알아 맞히기 게임이 들어있답니다
게임을 하면서 아이들은 교감하는 능력을 키울수 있거니와
사람의 기분을 헤아리는 이러한 능력은
수의사로 일할 때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일석이조의 게임이 아닌가 하네요

저희집에서 인기없는 직업책 '우주인'은
나름대로 아이들에게 뭔가 재미있는 요소를 안겨주기 위해서
제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들과 흥미롭게 진행해야할것 같습니다
우주인이 되기 위한 친구들을 위한 필수책임은 틀림없답니다
우주인은 재미로 우주에 날라다니는게 아니라 많은 일을 할 줄 알아야 해요
우주를 여행하려면 탐험가, 조종사, 과학자, 공학자
그리고 수리 기술자가 되어야만 하지요

우주인이 되기 위해선 또한 기본적인것도 알아야한다는것!!!
도킹이 뭘까요?
도킹은 저도 제대로 들어본적은 없지만
SF 영화에서 들어왔던것이 기역나더라구요
이 책에서는 도킹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토킹 훈련하기' 통해서 제대로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들은 아직까지 SF영화를 접한적이 없는지라
저도 나름대로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기 위해서는
직업책 '우주인'을 탐독해야겠어요

풀빛사의 직업책이 도착한 이날.. 아이들은 자신의 꿈이
조끔씩 변하고 있다라는것을 인정하진 않지만
엄마는 건축가, 수의사가 되고 싶다는 아이들의 말을 듣고
아이들의 꼭 그렇게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을 옆에서 보아온 시간이 있는지라
아이들이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 마딱뜨려본다면
자신들이 선택한 직업책과 연결고리가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장래희망이지만
아이들이 풀빛사의 직업책을 통해서
자신이 선택한 직업이 어떠한 일을 하는것인지
한발자국 앞으로 나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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