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을 외자 - 랄랄라 사운드 카드
김보미 그림 / 아이키움북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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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을 외자

 

(랄랄라 사운드 카드)

 

아이키움북/ 구구단/ qr코드 구구단/ 십이지신/ 사운드카드

 

 

 

 

 

랄랄라 구구단 사운드카드

<구구단을 외자> 로  구구단을 배워볼까~!

 

아이들이 6세부터 구구단을 외울수 있는지

고민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기에

곱셈의 원리를 금방 깨우치더라구요

(스스로 알게된 건 아니고

선생님의 영향도 있었을 거예요)

 

곱셈은 같은 숫자를 몇번 더한것과 같다라는것을

원리를 알게 되다보니 구구단을 배우면

수 세기 편하다라는것을 인식하게 된 아이들이예요

 

엄마는 아이들이 구구단의 원리를 깨우치면

그만큼 구구단을 외우는것은 그만큼 빠르다라는 말에

어떤것으로 빠르게 아이들에게 알려줄까 고민했답니다

검색중 노래로 배우는 구구단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노래로 배우는 구구단 ~???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노래로 쉽게 금방 배운다고 하기에

주저없이 신청하게 되었고

집으로 배송된 랄랄라 사운드 카드

아이키움북의 <구구단을 외자>입니다

 

 

 

 

 

 

 

랄랄라 사운드 카드 <수수단을 외자>는

 총 12개의 카드로 이루어졌답니다

9개가 아닌 12개의 카드...

좀 있다가 그 이유를 알려드릴께요 ~!

 

먼저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한번에 볼 수 있는

QR코드가 카드안에 들어있어요

QR코드를 찍으면 구구단 노래가 나오는데

제가 초등때 배우던 익숙한 노래가 아니더라구요?

그만큼 제가 아이들과 세대차가 나는가 봅니다

 

 

구구단 2단 노래를 들어보실까요?

​초등때 배웠던 리듬이 아니라 다들 깜짝 놀래실거랍니다

http://youtu.be/gfoADSPVJnw 

 

 

 

 

각각의 카드에 그려져 있는 그림을 보려드릴께요

 

쥐-> 소 -> 호랑이 -> 토끼

 

순서를 보니 바로 십이지신이 생각나시지 않나요???

 

 

 

 

 

 

랄랄라 사운드 카드 <구구단을 외자>는

재미있게 구구단을 외우고

십이지신 열두 동물을 공부할 수 있어요

 

 

 

 

 

2단부터 13단까지 12개의 구구단 카드는

바로 십이지신을 뜻하기도 하는지라

아이들이 십이지신을 배우는 시간도 되더라구요

 

8살, 6살 아이들이 각각의 카드를 보고는

5단, 10단, 11단의 규칙을 알아내더니

3개의 카드는 외우기 쉽다고 하더라구요

 자세히 보면 반복되는 원리를 확인할 수 있어요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간편한 <구구단을 외자>!!!

오늘도 6살 따님이 식당에 갈때 들고간

랄랄라 사운드 카드 <구구단을 외자>입니다

 ​

음식이 나오기전 아이들에게 구구단을 외워보라고

스마트폰을 손에 쥐어주었답니다

 

 

 

 

2단, 3단을 외우는 6살 따님입니다

8살 아드님은 벌써 5단까지 거뜬하게 외우고 말이죠~!

 

나름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는 남매들인지라

이렇게 손에 구구단카드를 쥐어주다보니

금방 5단까지 외워주더라구요


 

 

 

 

2단과 3단을 들으면서 외워주고서

4단에 도전하는 따님이예요

 

 

 

 

 

 

엄마한테 QR코드로 어떻게 하는지 알려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하면 된다고 사용방법을 알려주더라구요

아이들이 이렇게 사용법도 금새 배울수 있다라는게 놀랍더라구요


 

 

4단에서 13단까지 외우지는 못하더라도

본인이 시도때도없이 계속해서 듣다보면

어느새 구구단이 입에서 술술 나오게 되겠죠~!

 

 

 

 

 

 

눈으로 숫자를 익히고, 노래를 듣다보면

어느새 귀에 딱지가 앉을지 않을까 합니다

 

 

 

 

 

 

2단부터 13단까지 구구단 노래를 부르다보니

음식이 드디어 나오게 되었어요

 

잠깐동안 아이들하고 구구단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1단이 가장 쉽다고 남매들이 서로 앞다퉈 이야기까지 합니다

 

1*1=1

1*2=2

1*3=3

..

 

ㅎ~

 

즐겁게 아이들과 이야기 하면서

노래로 배울수 있는 <구구단 사운드 카드>

QR코드로 찍어서 쉽게 구구단을 외워보자구요~~~

 

 

 

구구단을 외자(랄랄라 사운드 카드)

작가
편집부
출판
아이키움북
발매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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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출판사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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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46
쇠렌 린 지음, 한나 바르톨린 그림, 하빈영 옮김 / 현북스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한나 바르톨린의 '모든것'

A STORY ABOUT EVERYTHING


현북스/ 명작그림책/ 유아그림책/ 한나바르톨린 그림/ 쇠렌 린 글/ 하빈영 옮김







현북스의 명작그침책 <아무것도 아닌 것>에 이어서

<모든 것>이 신간으로 출간되었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과 <모든 것>은 쇠렌 린이 글을 썼고

덴마크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그림책의 거장

한나 바르톨린이 그림을 그렸다라는 거예요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책은 보면 볼수록 마음이 따뜻해진다고나 할까요~!


요번에 읽은 <모든 것>도 같은 그림이라 하더라도

볼 때마다 다른 시각으로 그림을 보게 됩니다

아이들의 기분좋은 웃음소리가 귓가에 맴도는지라

현북스의 알이 알이 명작그림책 <모든 것>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모든 것이 있기 전에는

아무것도 없었어

하지만 그건 아주 오래전 이야기야"


아이는... 처음에 모든것이 하나의 덩어리었다라는것이

이상하다라는 느낌을 가졌나 봅니다

하나의 검은 덩어리라는 소리에

"정말?" 이라며고 오히려 저에게 물어보는 둘째 딸이랍니다





​하나의 덩어리를 사람이나 물건이 떼어내기 전까지

차이점이 무엇인지 말하기가 쉽지 않았겠죠

갓 태어난 아이들이 어떤 물건의 이름을 말해줄때까지

그 물건은 아무래도 하나의 덩어리인채

덩그라니 남겨져 있는것과 마찬가지랍다



 





아이들이 물건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주면

그제서야 물건들은 각각의 역할에 충실해지기 시작합니다


책에서도 물건의 이름이 다양하게 등장합니다

아이는 그 물건의 이름을 말하는데 너무나 숨차합니다







이 모든 것은 날마다 많아진답니다

모든것들이 아주아주 많아서

가득하더라도

언제나 더 많은 것들이 있을 공간은 충분합니다

만질수 없는것도 있지만

그래도 더러운 양말의 냄새도 빼면

안된다라는 글을 읽고선 빵 터지는 아이예요





모든것에는 색깔을 바꾸기도 합니다


슬플땐 모든것이 시커멓게 보이고....


행복할 땐 모든것이 핑크색이랍니다

아이는 모든 것을 읽고서

지금있는것들이 하나에서 출발하였고

모든것들이 더 많이 생길수 있다라는것에 공감하고 있어요


아무것도 아닌 모든것...


모든것이 이 세상에는 정말로 많다라는것을

아이는 저에게 또 이야기 하고 또 이야기 합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사물에 대해서 어떤것이 있는지

그리고 공기중에 떠다니는 그 어떤것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진 아이예요


호기심이 만땅인 아이들에게

더욱더 호기심을 만들어주는 책임은 틀림없네요






모든 것

작가
쇠렌 린
출판
현북스
발매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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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서평단 12로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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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 수학 1-2 (2017년) - 2015 개정 교육과정 새 교과서 반영 초등 해결의 법칙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유형 해결의 법칙

초등수학/ 초등수학문제집/ 초등수학문제집추천/ 문제집추천/ 초등문제집추천






1학년 2학기가 시작되고 초등수학문제집은

<유형 해결의 법칙>으로 시작했어요


여름방학부터 꾸준히 풀어주어서 그런지

<유형 해결의 법칙>의 덧셈과 뺼셈(2) 까지 진행했답니다

요번주는 단원평가만 풀어주면 시계보기와 규칙찾기에 들어갑니다





2학기 때는 덧셈과 뺼셈단원이 정말 중요한가 봅니다

덧셈과 뺄셈단원이 3번이나 나오니 말입니다

아무튼.. 잘만하면 추석때 초등수학문제집 <해결의 법칙>을

다 풀수 있을것 같아 제가 더 속이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1학년 아들도 저랑 같은 기분이 들었음 좋겠어요

초등수학 문제집 <유형 해결의 법칙>은 3가지 유형이 있어요


개념 해결의 법칙 - 개념 중심 해결서

유형 해결의 법칙 - 문제 중심 해결서

응용 해결의 법칙 - 심화 문제 해결서


<유형 해결의 법칙>은 기초부터 심화문제까지 다뤘다는거예요

개념은 너무 쉽고, 그 개념을 머릿속에 정리할수 있는 문제집이라

선택을 잘 했다라는 생각입니다


난이도 높은 응용 해결의 법칙은 글쎄요...

아들이 수학에 재미를 느끼는게 우선순위인지라

응용 해결의 법칙은 고학년때 다뤄보는걸로 하려고 합니다

 





진도표가 보이시나요?

초등수학 문제집 <유형 해결의 법칙>은

12주 완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8월달부터 시작한 <유형 해결의 법칙> !!!

10월이면 3개월간의 긴 여정이 끝이 납니다

 






덧셈과 뺼셈(2) 단원에 들어간 아들입니다

도입단계는 아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구성되어 있다라는 거예요


도입단계는 교과서 개념을 만화로 익히고

개념 확인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할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스스로 읽으면서 학습이 가능하답니다

 






만화를 보면서 아들 미카엘이

"아~ 테레사 수녀네~" 라고 혼잣말을 하더라구요


요즘 위인전을 읽는 아들이 테레사 수녀에 대해서 읽다보니

자기가 아는 위인이 나와서인지 더 흥미롭게 만화를 봅니다

이번에 배울 내용이 세수의 덧셈과 뺼셈으로

더하기는 뒤의 두수를 더해서 나머지 하나의 수를 더해도 되지만

빼기에서는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계산을 해야된다는점을 강조합니다


빼기도 덧셈처럼 뒤어서부터 해결하면 될줄 알았는데

뺄셈은 절대로 그렇게 하면 안되겠더라구요

무조건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그것을 잊어버리면 답이 틀려진다는것을

아들과 공부하면서 알게되었답니다


 






핵심개념과 유형탐구 문제입니다

개념과 유형은 좀 차이점은 있어요


개념은 말그대로 개념에 관한 문제가 담겨있고

유형탐구는 학교 선생님의 노하우가 담긴 비법풀이가 담겨져 있답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자기것으로 만드는것이예요

 






핵심개념을 푸는 아들의 눈초리가 예사롭지 않죠~?


초등수학문제집 <유형 해결의 법칙>을 풀면서

더 똘똘해지고 있다는것이 눈에 보여진다고나 할까요


(꺄~ !! 저 완전 도치맘이랍니다)

 






유형탐구를 풀다보면 이렇게 <창의융함>문제가 나온답니다

<창의융합>문제는 아들이 즐겨푸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서 창의 융합문제를 따로 만든 코너가 있어요

이 부분은 아들의 눈을 더 매섭게 만든다고 할수가 있는데요 ~!


최근 새롭게 출제되는 창의융합 문제 유형을 연습하는 페이지랍니다

아들이 이 문제를 더 재미있어하는지라 문제가 더 있었음 얘기하더라구요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풀다보면

재미있게 이론을 머리속에 남길수 있다라는 거예요


1부터 9까지의 수를 3개씩 나뉘어진 칸에

즉, 9개의 수를 넣고 각각 3수를 더하면 15가 나온다는것을

본인이 직접 세어보고는 세수의 합이 똑같다는걸 알아냈어요


정말 신기하다며 저에게 침튀기며 이야기합니다

대각선인 세수의 합과 가로, 세로의 세로의 합이

모두 일치함을 알고 나서야 숫자의 신비함을 새롭게 알게된 아들이예요


 



학기중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다뤄져 있는

초등수학문제집 <유형 해결의 법칙>를 풀어보았데요

아무래도 여기에서 멈추지 말고 좀 더 상위권으로 진입할수 있도록

<응용 해결의 법칙>을 풀어보면 좋겠다라는 욕심이 생깁니다


<해결의 법칙>동영상 url을 한번 보았을뿐인데

왜 이렇게 욕심이 생기는지 모르겠네요

저에게 고민을 안겨준 <해결의 법칙> 동영상 url을 남겨봅니다

https://youtu.be/ZuezQxg6XUY






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 초등 수학 1-2

작가
천재교육 편집부
출판
천재교육
발매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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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천재교육 서포터즈 7기 활동을 통해 교재 지원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 받았으며
체험을 통한 느낀 점을 소비자의 시작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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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미 달링
윤재희 지음 / 청어람 / 2017년 6월
평점 :
품절


 

메리 미 달링

 

청어람/ 로맨스 / 로맨스소설/ 장편소설/ 지은이 윤재희

 

 

 

 

 

 

 

청어람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은

아이를 위한 동화책만 나오는줄 알았어요

요번에 청어람에서 나온 신간이

로맨스 소설임을 알고 깜짝 놀랬답니다

 

아무튼, 저로썬 여러가지 장르의 책을 읽는 기쁨과 더불어

학창시절 로맨스 소설에 빠진 옛추억에 흠뻑 빠져들었어요

요즘은 로맨스 소설이 이렇게 달달한 느낌인가요?

로맨스 주인공인 '차선우'가 어찌나 달달한지~~~

 

작가 윤재희는 모두에게 차갑고 싸가지 없지만

내 여자에게만은 따뜻한 남자가 주된 인물인것 같아

반대로 본인은 "누구에게나 따뜻하기 때문에 특별함이 잘

느껴지지 않는 남자"를 써보고 싶었기에

'차선우'와 라는 남자를 등장시켰다고 합니다

 

이 남자는 참으로 위선적이지 않다라는것이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항상 여자를 배려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어요

로맨스 소설이 이런 느낌이었는지 아련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참으로 멋진 사랑스런 두 연인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신랑과의 연애했던 추억을 하나하나 더듬어보게 되네요

 

 

 

 

 

<메리미달링> 제목을 보면서 로맨스 소설이라는 생각을 못했어요

거의 8년(?)동안 아이들 동화책과 육아서적을 읽은게 다였으니 말입니다

여러모로 지금까지 저를 위한 책을 오랜만에 접하다보니

로맨스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되네요


오늘 청어람 출판사의 로맨스 소설의 주인공은 

톱스타 차선우와,  승률 좋은 로펌 변호사 하은재 이야기랍니다

우연치 않은 만남으로 인해 연애없이 계약결혼을 시작으로

밀고 당기는 사랑(?)싸움이 시작됩니다

연애도 안했는데 둘의 사랑싸움이라면 넘 빠른가요??

둘이 서로에게 가지는 호기심이 관심으로 변하고

그 관심은 좋은감정으로 이어진다는 거예요


이 둘의 공통점은 양부모가 일찍 돌아가셨기에 

둘이 느끼는 외로움과 슬픔이 같아서 서로에게 끌림이 있지 않았을까 해요


" 부재에 힘들고, 외롭고, 슬퍼서 미칠때가 있지만

그래도 어느 순간 익숙해졌다. 영원한 기쁨도, 영원한 분노도,

영원한 슬픔도 없었다. 슬프기는 하지만,  점점 그 슬픔도

무뎌지고 익숙해질뿐. 나 혼자 슬퍼 죽을거 같다가도

시간이 흐르면서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게 되고... "


둘이 서로 많이 닮음을 알게된 두 사람은 

외로움을 달래줄 누군가를 원하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둘이 서로에 대한 감정이 같다라는걸 아는 순간

둘의 감정은 소용돌이치게 됩니다

그 소용돌이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과정이 순식간인지라

독자는 한순간도 책을 손에서 뗄수가 없다라는 거예요


하은제가 만약 차선우의 결혼계약에 승낙하지 않았다면

둘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거예요

결혼 계약서에 왜 승낙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상황과 더불어

그 상황으로 인해 전개되는 상황이 너무나 급박한지라

아무래도 제가 밤잠까지 거부하며 하루만에 읽어본

윤재희 작가의 로맨스 소설이었답니다








로맨스 소설은 실제와는 다르기 때문에

여성독자에게 허황된 꿈을 심어준다는 의견도 있지만

쥴리아 로버츠의 "프리티 걸" 이 그만큼 사랑을 받은 영화라는걸 생각한다면

로맨스 소설을 즐길수 있는 이유가 영화속에 담겨져 있는게 아닌가 하네요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읽으면서

저 나름대로 힐링할 수 있는 뭔가를 찾은것 같아요^^

 

 

 

 

 

메리 미 달링

작가
윤재희
출판
청어람
발매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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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주니어 3기로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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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하늘 천천히 읽는 책 19
신채호 지음, 이주영 옮김 / 현북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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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익는책 '꿈하늘'

 

현북스/ 소설/ 동화시/ 역사학자 신채호/ 독립운동가 신채호

 

 

 

 

 

 

 

단재 신채호 선생님을 아시나요?

단재 신채호 선생님은 역사학자이며 독립운동가세요

 

현북스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님이 

백여년 전인 1916년에 미완성으로 쓴 소설을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이주영 작가가 동화시로 풀어쓴 '꿈하늘'을 출간하였답니다

 

'꿈하늘'을  접하는 순간 우리 나라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희생을 하였는지

참으로 마음이 뭉클해지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1900년대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했다라는것

그 사실이 이 책을 통해서 낱낱히 파해져지고 있다라는거예요

 

신채호 선생님은 글을 통해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꿈꾸는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라는것을 잊어서는 안되겠더라구요

지금의 우리 세대는 그 사실을 망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역사공부를 어렸을적부터 접하도록 교육부에서 방향을 잡았더라구요

저도 역사를 정말 어렵게 받아들인 세대인지라

지금의 아이들에게는 역사를 어렵지 않게 접할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중인데... 잘 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네요

 

 

 

 

 

 

" 역사란 무엇인가?

인류 사회의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다 "

 

무엇이든지 반드시 중심인 '나'가 있으면

나와 맞서는 '남'이 있고 나 안에도 나와 남이 있다

마찬가지로 남 안에도 또 나와 남이 있다

 

이 책에서 나온 주인공 '한놈'은

왼몸과 오른몸으로 나뉘어 환상적인 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이는 신채호가 생각하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싸움을 상징합니다

 

 

 

 

 

<꿈하늘>은 1907년부터 1916년까지

만주와 블라디보스토크와 북경과 상해로 10년동안

독립운동을 하면서 보고 느낀 현실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랍니다

 

이 책에서는 나라를 망하게 한 자들을 7개 지옥으로 보내고

나라가 망하는 걸 보고 있는 사람들을 12개의 지옥으로 보냈습니다

7개의 지옥과 12개의 지옥이 참으로 무섭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지옥으로 보내는 자들이 이렇게나 많았는가 세아려보게 됩니다

그들의 이름을 한명씩 한명씩 읽어 내려가다보니

 왠지 모르게 원통하며 서글픔이 전해져 오네요

 

" 나라의 적을 가두는 지옥이 일곱지옥이니

 

하나, 겹겹지옥은

국민의 부탁을 맡아 임금이 되거나 대신이 되어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것을 책임진 사람으로

돈이나 벼슬이나 자기 욕심만 알다가

적국에게 이용당해서 적국한테 나라를 들어내어 주어

조상의 역사를 더럽히고 동포의 생명을 끊은 자들이 가는 지옥이다

 

백제의 임자, 고구려의 남생이며, 대한 제국의 민영휘

이완용 같은 무리가 가능 지옥이다 "

.

.

.

 


 

 

 

나라를 지키는 사람들 마음에는

사랑이 둘 일수 없다라는 말에 한놈은 질문합니다


"마음속에 나라 사랑하는 사랑이 있으면

미인을 사랑하지 못하옵니까? "

 

"석가여래가 아내와 아들을 떠나서 보리수 밑에서 아홉 해를 지내셨고

예수도 식구를 떠나 황야에서 지내셨도다

​나라가 일을 당하면 충신은 열두 번 죽어도 변하지 않아야 하며

누가 처자를 안 어여뻐하겠냐만 열사가 나랏일을 할 때는

가족까지 희생하나니 이와 같이 나라 말고는 딴 사랑이 없어야 나라 사랑인데

네가 나라도 사랑하고 미인도 사랑하면 미인 때문에 나라를 잊을 때가 있을지니라"


나라를 지키는 일이 이토록 어려운지 생각도 못한 일이랍니다





'한놈' 이라는 주인공을 따라 우여곡절 끝에

'도령군'을 찾는 과정을 <꿈하늘>에 담았으나

그 의미를 찾는다면 우리나라를 찾기위한 독립투사의 이야기랍니다


역사를 공부하는 모든 이들이 접하면 좋은책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저도 한번에 그쳐서 읽는게 아니라 여러번 정독하면서 읽어본 <꿈하늘>이었답니다





꿈하늘

작가
신채호
출판
현북스
발매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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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서평단 12로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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