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요.
아직 영화로 만나보지 못했지만
광고와 영화잡지를 통해 먼저 만나보고
단기방학 날짜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영화보다 빠른 아이언맨 변신 이야기입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아이언맨 무기제작소를 통해
헬멧 + 장갑 + 미니피겨를 만들어봤어요.
나가 만든 무기로 아이언맨이 뚝딱 만들어진다니 참 흥미롭네요.
아무리 멋진 만들기 작품이라도 풀이나 본드, 테이프를 사용하게 되면
번거롭기도 하고 손이 가질 않는데
풀 없이도 뚝딱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더구나 국내 최대 사이즈의 만들기판이라고 하니
그냥 작은 만들기가 아닌,
직접 쓰고 놀 수도 있는 멋진 작품이 나오겠어요

영화에서 보면서 한참 부러워했던
헬멧과 장갑 미니피겨까지 세트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나봐요.
초등학교 고학년이지만 마냥 즐거워합니다.
처음에는 보자마자 커다란 딱지냐고 물어봤어요 ㅋㅋㅋ
하긴, 겉모습이 딱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날 선물로 주려했는데
이미 커다란 선물은 받았고,
이 책은 둘째아이가 직접 택배로 받았기에 깜짝 선물이 되질 못했어요.

죽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히어로들이 모인 팀
어벤져스의 능력과 아이템 목록을 읽어봅니다.
먼저 헬멧을 만들어 볼거에요.
내 머리가 쏙쏙 들어가는 사이즈라니 직접 만들어서 쓰고 놀 수 있겠네요.

풀 없이 두꺼운 종이를 선대로 잘 접어서 만들 수 있어요.
뜯고 접어서 끼우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엄마의 손길이 필요없이 혼자서도 뚝딱 만들 수 있는 책이죠.

단순히 한 장 짜리 헬맷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만들 수 있네요.


꼼꼼히 끼어 헬멧 완성하고
장갑을 만들어봅니다.
장갑 역시 아이 손이 쏙 들어가는 싸이즈라 리얼하게 가지고 놀 수 있겠죠.

사용설명서 그림을 보면 쉽게 따라 만들 수 있어요.
하지만 꼼꼼히 잘 끼워넣어야 튼튼하게 장난감이 완성되겠죠.
재미있게 만들면서 집중력도 키울 수 있어서 좋네요.

모서리에 끼우고 선대로 접어 구부리면
멋진 아이언맨 장갑이 완성됩니다.
이에 더해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는 미니 피겨 재료도 들어있어요.
요 피겨까지 완성하고 나면 놀이가 더욱 즐거워지겠죠.

짠~~~
어벤져스 무기 제작소 덕분에
아이언맨 변신 완료했어요.
헬멧을 쓰고 장갑을 끼고
미니 피겨와 함께 영화관을 갈 거라고 신났네요 .
ㅋㅋㅋ
튼튼하고 예쁘게 잘 만들어진 책 덕분에 주말이 즐거웠어요.
어린이날 선물로 다른 슈퍼히어로들의 무기 제작소도 만나봐야할지
심각하게 고민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