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와 소수 - 등분과 세분의 숫자 선생님도 놀란 초등수학 뒤집기 4
오혜정 지음, 김석 그림, 이광연 감수 / 성우주니어(동아사이언스)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깊어지고 복잡해지는 수학을 쉽고 재미나게 느낄수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을 만나봤어요.

기본을 튼튼히 다져 주는 수학 학습 시리즈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강력 추천한

선생님도 놀란 수학 뒤집기 기본편 입니다.

 

 

 


 
 
 
선생님도 놀란 뒤집기 씨리즈는
수학 뒤집기 기본편 40권과 심화편 50권
초등과학 뒤집기 50권이 나와있어요.
이 책이 은근 조용히 입소문이 퍼져있는지라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답니다.
엄마들이 원하는 스토리텔링 수학과 실생활 수학을 한꺼번에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고 들었어요.
수학과 과학의 복잡할 수 있는 용어를 배우고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우치기에 참 좋은 길잡이 도서라고 하네요.
 
 
우리 둘째가 만난 수학뒤집기는 기본편이구요
제1권부터 차근차근 읽어보려합니다.
 
제1권 수의 탄생
수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선생님도 놀란 수학 뒤집기 편을 펼치며 신기해하네요.
수학에 관련된 도서인데 뒤집기라니...
뒤집기 한판인가? 하면서 호기심을 갖습니다.
 
수학의 기본 개념을 확실히 집어주고 꼼꼼하게 예을 들어 설명한다니
엄마도 은근히 아이의 반응이 궁금하더라구요.
아무리 수학 도사를 만들어주는 책일지라도 아이가 지루해하거나 싫어한다면 소용이 없으니까요.
 
 


 
 
 
왜 이 책을 읽어야 할까?
 
그냥 재미로 읽거나 문제풀이를 위해 넘아야 할 책이 아니라 기초를 튼튼히 만들어주고
수학에 흥미를 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기초가 탄탄하다면 아무리 교육 과정이 바뀌고 시험 형식이 달라진다해도
끄떡없겠죠.
시험지만 많이 풀거나 학원에 의지하기 보다는 수학 관련 학습 시리즈를 읽는 방법이
수학과 가까워지는 길일것 같아요.
 
 


 
 
 
수학뒤집기 기본편은 개정된 교육 과정을 따라
6개의 영역으로 나누고 수학 뒤집기 심화편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게 만들어졌대요.
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심화편도 궁금해지겠죠.
 
 


 
 
 
수에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수와 숫자의 차이점, 수를 세는 방법, 수의 탄생 등등....
수학 도서이지만 수학에 관련된 역사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어요.
이집트 숫자와 로마 숫자, 고대 미야와 바빌로니아,
아라비아 숫자까지 읽으니 역사 상식도 쑥쑥 자라겠죠.
 
 


 
 
 
도깨비 나라 아이들도 우리 아이들처럼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도깨비 방망이 사용법을 배우는데 꾸루는 수를 셀 줄 모르네요.
도깨비 선생님은 수를 셀 줄 모르는 꾸루를 위해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꾸루를 따라 책을 읽어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수에 대한 용어도 배우고
계산하는 법도 알게 되네요.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도깨비와 연결해서 이어가는 이야기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요.
 
 


 
 
 
재미있게 동화를 읽다보면 뒷편 실력 쑥쑥 문제도 풀 수 있어요.
처음에 그냥 쓱 살펴봤을때 실력 쑥쑥 문제를 보고 어렵다고 하던 아이가
동화책을 읽고는 쉽게 풀더라구요.
동화 안에 그 내용이 모두 담겨있거든요.
 
 


 
 
실력쑥쑥 문제를 풀면서
수메르인의 진흙 계산패, 이집트 숫자와 로마 숫자,
 마야 숫자와 비빌로니아 숫자로 나타내는 법도 풀어봅니다.
고대 먼 나라 사람들도 체계적인 방법으로 숫자를 사용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하네요.
 
 



 


 
 
 
인도에서 발명된 아리비아 숫자 가운데 가장 늦게 탄생한 숫자가 바로 0이라고 해요.
빈 자리수를 채워주는 역할을 하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만약 0이라는 숫자가 없다면 10원, 100원, 1000원이 모두 같은 단위로 표시되면서
대혼란이 일어날 수 밖에 없을거에요.
꾸루와 깨비들의 이야기를 통해 수와 숫자를 통한 창의력은 사람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하나의 도구로 쓰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합니다.
수와 숫자가 없는 세상~상상할 수도 없어요!!
 
 
 

 
 
 
융합사고력 쑥쑥 부분을 통해
수학 외에 역사, 과학, 예술 등 여러가지 분야의 읽을거리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어요.
구골을 잘못 써서 구글이라는 회사를 만들었다는 재미난 이야기도 읽게 됐구요
수학이라는 과목에 대해 호기심도 가지게 된것 같아요.
 
수학 뒤집기를 통해 수학과 관련된 여러가지 분야를 만날 수  있고 다양한 지식도 얻을 수 있으니,
놀이하듯 즐기면서 수학을 이해하면 좋겠네요.
천천히 한 권 씩 모두 읽고 심화편도 만나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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