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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박소운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7월
평점 :
절판


https://blog.naver.com/kkalkkal20/222898288470

 

영어는 나의 짝사랑 상대이다.

좋아하면서도 적극적이지 못하고

내가 좋아한다는 걸 누가 아는 게 부끄러워

티를 내지 못하는 그런.......

영어를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미친 듯이, 적극적으로 공부해 보지도 않았다.

실력이 들통날까 무서워 표현하지 못했던 소극적인 나는 영어와 지금껏 짝사랑만 했다.

"죽은 영어도 다시 살리는 화제의 공부법"

이 문장에 마음을 빼앗겨 제대로 공부를 시작해 보자는 마음으로 읽어나갔다.

체계적인 학습법을 기대하고 읽었던 나의 생각과는 조금 다른 내용이었다.

 

목차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프롤로그 올바른 영어공부로 겉멋 영어를 극복하라

Part1 영어,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Part2 덕질로 시작하는 영어공부

Part3 뻔하지만 그래도 시작이 반이다

Part4 영어 고수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Part5 그들은 어떻게 영어 고수가 되었을까?

에필로그 영어는 결국 균형의 기술

부록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

부족함을 인정하되 위축되거나 포기하지 말자 "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p.47

저 문장을 보고 part1의 제목에서 말하듯이 나는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나는 부족함을 제대로 인정, 인지하지 못하고 항상 위축되어 있었고 쉽게 포기했던 것 같다.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p.56

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영어 공부는 거의 읽기와 듣기만 해왔던 나.

간단한 문장이라도 나의 생각을 작문해 본 적이 별로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창하게 말하고 싶은 마음에 듣기와 말하기만 중요하게 여겼던 것 같다.

내가 잘 아는 분야, 내가 푹 빠져 있는 분야를 '영어로' 접해보세요.

읽기 실력이 올라간 다음에는 듣기를, 그다음에는 말하기를,

그다음에는 쓰기를 연습해 보세요.

영어공부의 시작은 독해입니다.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p.79

 

 

나의 취약(?) 점이 푹 빠져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학창 시절에도 무언가에 열정적으로 빠져본 적이 없는 밋밋한 학생이었다.

지금 마흔의 중반 나이에 영어를 위해 푹 빠져볼 무언가를 고민하고 찾아봐야 할 것 같다.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p.80

영어, 잘 듣고 싶으신가요?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part2

 

●애니메이션은 'voice actor'라고 불리는 전문 성우 또는 성우 훈련을 받은 배우가 녹음했기에

 발음과 발성, 억양이 귀에 쏙 박힌다는 장점이 있어 리스닝 초급자라면 영어권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독서로 독해력을 키우는 방법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part3

 

 

●독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영어책을 읽고 싶으시다면 한 문단을 다 읽고 나면 다시 쓰윽

  빠르게 눈으로 훑으며 중심 내용을 머릿속으로 요약해 보는 겁니다.

●요약한 다음에는 문단을 3번씩 낭독해 보세요. 처음에는 또박또박 보통의 속도와 보통의

  목소리로, 두 번째엔 과장된 억양으로 약간 느리게 큰 목소리로, 세 번째엔 최대한 빠르게

  (그러나 틀리지 않게) 속닥속닥 약간 작은 목소리로 읽는 거에요.

●첫 번째 낭독을 통해 의미를 파악하고, 두 번째 낭독을 통해 앞서 파악한 의미를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강세와 어조를 익히고, 세 번째 낭독을 통해 내용을 어느 정도 암기할 수 있어요.

언어는 철저하게 장기전입니다.

실력을 기껏 쌓아도 한동안 멀리하면 어느새 감이 다 죽더라고요.

초급 수준에서 멈추면 영어공부를 시작한 의미가 없겠죠?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p.219

내가 항상 초급만 무한 반복하는 이유가 이것이었다.

꾸준하게 공부를 하지는 않고 시작과 동시에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층으로 올라가기를

바라는 욕심만 늘 있었던 나의 지난날을 반성하게 된다.

 

 

영어 고수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part4

 

 

●꾸준히 버텨야 합니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오래도록 영어를 붙들고 있는 사람 앞에 복리의 마법이 펼쳐질 겁니다.

재테크 책만 죽어라 읽는다고 재산이 불어나지 않듯이, 영어 학습서만 많이 읽는다고 실력이 늘지는 않습니다.

●영어공부를 위한 계획과 전략을 구체화해보세요.

언제까지 무엇을 해서 어떤 성과를 낼 것인지 계획을 세우고 몸에 굳은살처럼 박힐 때까지 루틴을 유지하는 겁니다.

●시작 단계에서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초기부터 완벽을 기대하지 말고 문제점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수정하도록.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가볍게 '시작 버튼'만 누르면 되는 일은 

세상에 거의 없습니다. 시작을 해야 내가 어떤 게 부족하고 고쳐야 하는지도

파악할 수 있죠. 시작하는 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p.224

일단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너무 많이 들었고, 읽어서 알고 있다.

그럼에도 나는 왜 항상 시작하는데 이렇게 오래 걸리고 많은 고민을 하는지 모르겠다.

게으른 나를 믿지 못해서 시작을 망설이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박소운 작가님이 프롤로그에 "이 책을 읽고 나면 영어를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뭉게뭉게

피어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영어공부의 왕도'에 대한 힌트를 얻기를 바랍니다."라고 적으셨다.

무기력과 함께한 지 몇 달...... 이 책을 읽고 나서도 나는 시작을 아직도 하지 못하고 허우적거리고 있다. 이제 그만 무기력한 생활에서 나와 좋은 루틴이 내 마음과 생각, 행동에 굳은살처럼 박

히길 바래본다.

영어 공부만이 아닌 앞으로 삶의 계획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짜보자!!!!!!!!!

#나의마지막영어공부 #박소운 #원앤원북스

내꿈소생 서평단에 당첨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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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외로운 게 아니었구나 -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 할 때 나를 지켜준 한마디
미단 지음 / 센세이션 / 2022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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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방송작가, 코미디언 '유병재'가 했던 말을 인터넷에서 보고 너무 공감되고 위로가 되었던 말이 있다.


나만 힘든 건 아니지만,

니가 더 힘든 걸 안다고 해서

내가 안 힘든 것도 아니다.

유병재


이 말은 내가 힘들 때 스스로에게 '배부른 소리 하고 있다'라고 쏘아붙이기만 하던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던 말이다.

내꿈소생에서 진행한 [나만 외로운 게 아니었구나]라는 책의 제목을 봤을 때 뭔가 유병재의

말처럼 위로와 공감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하지 않은 친구가, 아이가 없는 친구가, 또 가족 내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등등의 주변 사람들이 본다면

평범한 나의 모습을 보면서 "왜 외로워?" 라고 이해하지 못했다. 또 그중 어떤 이들은 먹잇감을 발견한 사냥꾼처럼 온갖 추측을 하면서 말하지 못할 뭔가 문제가 있을 거라는 의심의 눈빛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큰 사건이 있지 않아도 그냥 외로울 때가 있는데 말이다.



이 책의 작가는 평범한 주부로 살아오다가 본인의 심장이 뛰는 일이 글을 쓸 때라는 것을 알게 되고

20년 전 생각만 했던 일.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내게 되었다.




자신의 과거와 일상생활에 대해서 이렇게 솔직하게 쓸 수 있는 작가님의 용기에 책을 읽으며 많이 놀랐다.


「부모의 애착 손상이 대물림되지 않으려면」 이 내용은 너무 나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던 부분이다.

나의 남편도 본인의 어릴 적 상처가 어느 순간 생활 속에 투영이 되면 갑자기 예민해지며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화를 내버려 나와 아이들은 한순간에 폭탄은 맞는 기분이었다.


남편의 어릴 적 상처를 이해하지 못하던 그때 나는 아이들 앞에서 자주 다퉜다.

그리고 남편의 흉을 아이들이 듣는 곳에서 혼자서 화풀이하며 이야기하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두 가지나 해버렸다.

그런 우리의 모습 때문이었을까.....

말로 표현하는 것이 힘들었던 작가의 아이처럼 우리 아이도 몸으로 표현하는 일이 잦았다.

그러다 보니 자주 선생님과 엄마들에게 전화를 받게 되었고 결국 상담도 진행하게 되었었다.

하지만 나 또한 상담으로 얻은 건 별로 없었고 아이는 마음에 무거운 짐을 하나 더 갖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외면하고 나의 마음만 생각했던 것이다.


나는 그때 아이의 억울함보다

선생님께 받은 전화 한 통화에 화가 나서

아이의 말이 잘 들어오지 않았다

나만 외로운 게 아니었구나 P. 29

아이의 학교생활을 겪으며 나는 미단 작가님의 말처럼 가면을 많이 썼고 자주 숨었다.

괜찮은 척, 안 그런 척, 내가 제일 억울한 척, 모르는 척, 쿨한 척.......

이제부터 하나씩 '척'의 횟수를 줄여 마음의 무게를 좀 줄여봐야겠다.

'척'이 많아져서였을까? 어느 순간부터 관계에 힘들어하는 나를 알게 되었다.

사람들을 만나면 즐겁지만 감정 에너지가 너무 많이 소모되었다.

그러다 보니 나만의 숨구멍이 필요했다.


살다 보면 관계 안에서 감정적으로

부딪히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그럴 때 감정의 소화불량 상태가 오래가지 않도록

나에게 맞는 소화제를 찾아서 복용해야 합니다.

나만 외로운 게 아니었구나 P.104

나의 소화제는 혼자 조용히 좋아하는 책을 읽는 것이다.

책이 읽히지 않을 때도 있지만 그 행위 자체가 나에게는 감정의 소화불량을 해결하는 소화제이다.

너무나 좋은 말을 미단 작가님 덕에 알게 되었다.

기분이 우울하면 과거에 사는 것이고

불안하면 미래에 사는 것이며

마음이 평화롭다면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는 것이다 -노자-

나만 외로운 게 아니었구나 P.170

과거에 연연하는 나였기에 자주 우울했나 보다.

마음에, 머리에 이 말을 새겨서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평화롭게

이 순간을 살아가야겠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상을 살아내기 위해서는

마음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잡고 가야 하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나만 외로운 게 아니었구나 P.199

작가님이 깨달은 것처럼 마음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잘 잡고 가보려

한다.

따스한 위로가 되는 책을 읽게 서평의 기회를 준 내꿈소생 카페에

감사하다.♡


*내꿈소생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꿈소생 카페 https://cafe.naver.com/pinkabjb3


#나만외로운게아니었구나 #미단 #센세이션 #내꿈소생 #내꿈소생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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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흰 캐딜락을 타고 온다
추정경 지음 / 다산책방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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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흰 캐딜락을 타고 온다」는 SF와 누와르가 결합된 장르의 소설이다.

추정경 작가는 주저하며 글을 쓰기 시작하다 오랜 망설임 끝에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고 한다.

「내 이름은 망고」로 제 4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고 지은 소설로는 

「벙커」,「죽은 경제학자의 이상한 돈과 어린 세 자매」,「검은 개」,

「월요일의 마법사와 금요일의 살인자」가 있다.


어린 시절부터 기면증을 앓는다 생각하고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한 진은 

성인이 되어 성 사장의 전당포에서 일을 한다.

진은 기억을 잃고 쓰러지면 항상 성 사장의 흰 캐딜락 뒤에서 깨어나고 성 사장은 

그의 능력을 알지만 모른척 하며 보살핀다.

진은 아빠와 함께 살면서 자신을 키워준 정희 아줌마를 잃을까 늘 마음을 졸이며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줌마와 아빠의 다툼 소리를 듣게 되고 본인이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기면증을 앓고 있는 줄 알았던 진은 남들과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혼란스러워하지만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능력, 포트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욕망이 가득한 한 회장과 맞붙는다.

능력인 줄 알았던 것이 결국 저주가 되어버린 포트.

인간의 욕심은 결국 스스로를 자멸하게 만든다.


특별한 능력을 지닌 '진, 정희, 심 경장, 배준, 한 회장' 그리고 성 사장 모두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로 내용이 전개되며 포트라는 능력을 다룬 SF와 

카지노에 있는 암흑가 인물들의 이야기는 책장 넘기는 것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SF와 누와르가 함께 구성되어, 읽는 내내 지루할 틈 없이 한번에 읽어버렸다. 

아쉬운 점은 성 사장과 진의 관계를 이해할만한 내용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진과 성 사장은 특별한 인연으로 전개 되었지만 둘의 관계를 이해할 만한 내용이 없었다.

책의 끝부분에서 나타난 성 사장과 흰 캐딜락의 부분도 이해가 어려웠다. 

( 내가 스토리 이해력이 부족해서인지 모르겠지만 ^^;)


휴가 중에 읽은 ​[그는 흰 캐딜락을 타고 온다 ] ​덕분에 즐거운 휴가를 보냈다.

이 책이 영화나 드라마로 나온다면 본방사수 할 듯 ^^

추정경 작가를 이제야 알게되다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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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박정현 선생님은 초등학교 교사로 , 아이들을 가르치며 아이들이 잘 먹고 잘사는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꾸준히 금융 교육을 해 오고 있다고 한다. 

지은 책으로는 「돈이 자라는 나무」와 「13세, 우리 아이와 돈 이야기를 시작할 때」가 있다.



고학년 아이가 용돈을 계획 없이 쓰고 있는 것 같아 

돈의 올바른 사용 습관을 알려줘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다.

용돈 기입장을 쓰면서 본인의 돈을 계획 있게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에 잔소리만 늘어 놓았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아이에게도 읽게 하였더니 

'백문이 불여일견'

이제 용돈 기입장을 제대로 써보겠다고 한다.ㅎㅎ

사랑스럽고 귀여운 그림과 함께 짧은 스토리로 

어려울 수 있는 경제 용어들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놓았다.

아홉 살 돈 습관 사전이라고 되어있지만 저학년 뿐만이 아니라 초등 고학년이 읽어도 너무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학습 편을 읽어 보았는데 9살 조카에게는 생활 편, 학습 편 세트를 선물해줘야겠다.

생활 편의 내용도 궁금해졌다.

많은 친구들이 행복은 특별한 날에 찾아오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평범한 날에는 

행복하지 않다고 여겼지요. 하지만 행복은 언제 어디서나 찾을 수 있어요.

돈이 많아야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나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오늘 하루 행복한 일 다섯 가지를 찾아서 적어 봅시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좋아요.

작은 행복, 큰 행복 모두 소중하답니다. p.135



아이들 행복의 기준이 돈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하루하루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아가길 바라면서 이 책을 통해서 돈의 습관을 잘 잡아갈 수 있기를.....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른이 되어서까지 현명한 돈 습관이 자리 잡길.

https://m.blog.naver.com/kkalkkal20/22243486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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