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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사회성 - 세상과 잘 어울리고 어디서나 환영받는 아이로 키우는 양육법
이영애 지음 / 지식채널 / 201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결혼한 후로는 책과는 담쌓은 저였답니다.
육아랑 집에서 일을 병행하면서 사실 도서에 큰 관심도 없었지요..
그런데 최근 큰아이가 4살이 되면서 점차 아이의 사회성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고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그때 알게된 이책..
크게 두껍거나 글씨가 작지도 않고..
어쩜 읽는동안 한글자 한글자 모두 귀에 쏙쏙 들어오던지요

만으로 정확히 3세 입니다.~
하지만 전 이 책을 읽기 전엔 그저 미운4살.
말안듣고 때쓰는 4살..
그래서 무조건 바로잡아주어야 하고 가르쳐 주어야 하는 나이로만 생각했었는데요..
우리 아이.. 아직도 어리고 어린 나이더라구요.
늘상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TV 를 시청하면
음.. 난 저렇지는 않아~
난 저 엄마처럼 저렇게 아이를 가르치지 않아 라고 속단한적도 있었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조금씩 그런점을 TV보다 더욱 깨닫게 되더라구요.
글쓴이 저자는 이영애 교수님으로
놀이를 통한 심리치료를 하시는 분이세요~
그래서 책 내용은 아이들과 상담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실감나게 들려온답니다.

특히 바로 실제 있었던 일이니 만큼.. 확실하고 교육적인 정보였지요..
책도 저처럼 글 읽기 싫어하는 엄마들을 위해
페이지마다 알록달록..
요 아래 글은 빨간줄이 쳐져있는 부분이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가 쓴 글이라고 해요.
사실.. 이 글을 보면서 충격아닌 충격을 받았답니다.

엄마 아빠가 이해되지 않고 ..
친구들조차 이해되지 않고
내가 가장행복할때가 혼자라는게..
분명한건 저 아이를 저렇게 만든건 부모라는 생각이 크구요.
더 중요한건.. 그 부모는 부모 자신이 멀 잘못했는지 모를거라는 거예요.
이 책에서는 저자가
아이에게 잘하지 않는 부모는 없다..
다만 방법이 잘못된걸 모르는 부모가 있을 뿐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저도 무척이나 공감하는 말이기도 하구요..
우선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를 올바르게 훈육, 교육하는 방법을
잘 터득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이 도서에서는 제가 원하는 이런 방법들을
좀더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었답니다.
아직까지는 4살 우리 큰아이는
친구들과 뛰어놀기를 더 좋아하고,
길을 가다 눈만 마주쳐도 큰소리로
"안녕하세요" 를 외치는
아직까지는 사회성에 대해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이 책에서는 사회성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이전에 신랑이랑 우스개 소리로 한 얘기가 있는데요
엽오는 우리 딸이 태어났을때~
우리딸 성격이
공부 1등하면서 싸가지 없는애가 좋아?
공부 꼴찌하면서 춤잘춰서 인기좋은 애가 좋아?
라로 물었더니
공부 꼴찌하면서 춤잘춰서 인기좋은애가 좋다고 합니다.
저도 그부분은 공감했기 때문에
결론은 우리아가 영수학원되신 댄스학원 보내자는애기로..~
그만큼 요즘은 공부보다 사회성이 중요하다는 얘기가 아닐까 싶답니다.
우리아이의 사회성.
우리 부모가 만들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