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나는 나

나는 나 - 가네코 후미코 옥중 수기
가네코 후미코 지음, 조정민 옮김 / 산지니 / 2012년 7월

정작 중요한 박열과의 만남과 옥중에서의 사색 등이 빠져 있어 그녀의 안타까운 생 전반부 만을 알 수 있었다. 읽고난 후 감동이 생각만큼 크지 않았다.

[100자평] 찰스 다윈 - 진화를 말하다

찰스 다윈 - 진화를 말하다 ㅣ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125
파트리크 토르 지음, 최정수 옮김 / 시공사 / 2008년 6월

번역이 매끄럽지 못하고 문장들이 현학적이어서 진화론의 다양한 면에 대해 명쾌한 이해를 주지 못하는 것 같다.

[100자평] 지지않는 청년의 등불 이상재

지지않는 청년의 등불 이상재
구인환 지음 / 푸른사상 / 2005년 9월

평전이라 하기에는 자료도 많이 부족하고 저자의 성의도 부족해 보였으며, 무엇보다 오탈자가 너무 많아서 제대로 교정을 본 책인지 의심스러웠다.

[100자평] 도스토옙스키를 쓰다

도스토옙스키를 쓰다 ㅣ 슈테판 츠바이크 평전시리즈 2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원당희 옮김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13년 2월

전기라기 보다는 문학평론에 가까운 내용이 많아 수월하게 읽히지 않았고, 도스토옙스키의 삶에 대한 정보도 크게 부족했다.

[100자평] 예수의 언어

예수의 언어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이지현 옮김 / 을유문화사 / 2018년 7월

나에게는 통찰력이나 특별한 점이 별로 없는 평범한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