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석관은 보석으로 운명이 바뀌어버린 사람들의 희노애락을 담은 이야기예요.마석관에는 어떤 손님들이 오는지,어떠한 보석이 손님을 불러들이는지 등이 이번 책에는 나와있어요.장편 소설답게 1권에 나온 등장인물들이 또 나오기도 하고요이번 3권에서는 1~2권에 나왔던 보석들과 짝을 이루는 보석들도 나와요.다음 권수를 거듭할 수록 보석에 대한 지식이 쌓이면서내용의 이해도가 깊어지고, 그만큼 흥미가 쌓이게 되는 것 같아요.특별한 사연을 간직한 보석들이 어떠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는지 흥미진진하게 읽혀지는 책이예요.안읽은 사람은 있어도 한권만 읽은 사람은 없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