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지민이네는 할마가, 시아네는 할빠가 육아를 하게 됩니다.그러면서 겪는 재미있는, 그리고 속상한 일들과그것을 또 겪어나가면서 더 돈독해지는 가족 사랑 소설입니다.가족이지만 상대방의 마음은 잘 모르기 때문에 반드시 트러블이 생깁니다.서로 사랑해서 하는 행동들이지만,표현하지 않으면 실제로 알기가 어렵지요.이 책에는 그런 각자의 마음과 생각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비슷한 경우에 아~ 우리 할머니는 이런 마음이 들겠구나,우리 아빠는 이런 마음이었겠구나, 손녀는 이렇게 생각했겠네 !라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도서를 협찬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