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주인공 다연이는 아버지가 얼마전에 돌아가시고,엄마와 할머니와 지내고 있습니다.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는 여유가 없는지다연이가 느끼기에는 화만내고, 잔소리만 하는짜증나는 엄마로 변한 것만 같습니다.어느 날 미술학원에서 만든 전화기.화내고 있는 엄마가 전화기에 대고 말하자 다연이에게 속마음이 들립니다.화만내던 엄마의 마음“다연아, 엄마 잘 할 수 있을까?”가족의 형태에 변화가 생기면거기에 적응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와 시간과 노력, 대화가 필요하지요.다연이네 가족 처럼요.그렇지만 가족끼리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힘든 일은 헤쳐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그것을 함께 느끼면 좋겠네요.#도서를 협찬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