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알맹이 그림책 59
엠마뉴엘 우다 그림, 스테판 세르방 글, 김시아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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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어보니,
아이를 위한 그림책이 아닌
엄마를 위한 그림책임을 느꼈다.


"엄마는 꽃잎처럼 아주 예민해.
완전히 정원으로 된 세계야.
야생 풀, 칼루나, 라일락, 엉겅퀴에
사람들은 다치고, 긁히고, 페이고, 찔리기도 해."


엄마라는 한 사람을 위한 사랑의 편지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와
그에 어울리는 작품같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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