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나면바닷가에 가서 예쁜 돌멩이를 주우며이야기 나누고 싶게 합니다아이들은 왜 돌멩이, 흙 이런걸 가지고 노는걸 좋아할가요?생각해 봤는데, 가만히 있는 돌멩이에도아이들에게는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이 있어서지 않을가요?이 책은 짧은 동시같은 글이지만웃음과 울음, 외톨이의 감정과 함께하는 마음 등아이들의 모든 감정을 격려하는 기분이 듭니다글이 길다고 많은걸 느끼는 것은 아니니까요아, 그리고 이 책은 재출간된 책이라고 하던데그럴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잔잔하지만 뒷맛이 오래남는?은은하게 강렬한 시 한편 읽은 느낌이네요.※ 도서를 협찬받아 읽고 솔직하게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