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알라딘 중고서점 영등포역 지하상가점

전출처 : 중고서점지기님의 "알라딘 중고서점 영등포점 "

전 일단 특별히 자주 가는 곳을 정해놓고 가는 고객은 아닙니다.
원하는 책이나 음반이 있는 곳이면 수도권내에 있는 어느 매장이라도 찾아가죠.

영등포는 제가 머무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가까운 곳에 있고 타임스퀘어 자주 놀러갈때마다 그 앞에 있는 거의 버려진 에쉐르건물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특히 넓은 공간의 지하는 걱정이 되기도 했네요.

늘 보면서 안타까웠던 공간을 알라딘이 들어오면서 광활한 우주에서 사라자져간 책들을 다시 읽는다는 설렘과 행복을 주는 알라딘 중고서점 매장이 들어와서 이 공간을 이렇게 활용을 해야지 하는 천재적인 생각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이제사 그 공간이 늘 안타까웠던 마음이 놓이게 되었네요.

오픈날 운좋게 가게 되었고 그 후로도 몇 번 찾았네요.
첫날 오픈때 가서 느낀것은 중고서점이고 지하라는 약간의 선입견이 생길 수 있는 곳에 생각치 않은 넓고 쾌적한 환경에 놀랬고 무엇보다 굿즈가 그 어느 매장보다 역대급으로 모여 있어 더 놀랐네요.

나중에 어머님과 같이 오면 참 좋겠다는 마음에 매장 사진을 찍어 문자전송을 했더니 나중에 같이 오자는 답이 왔네요.

영등포에 안그대로 자주 가지만 미세먼지로 답답한 마음을 마음의 양식인 책으로 해소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너무나 기쁩니다.

오다 가다 한 모금의 책을 목에 적시고 마음의 양식을 가득 채워갈 거 같아 설레는 밤입니다.

[코멘트]알라딘 중고서점 영등포역 지하상가점

전출처 : 중고서점지기님의 "알라딘 중고서점 영등포점 "

전 일단 특별히 자주 가는 곳을 정해놓고 가는 고객은 아닙니다.
원하는 책이나 음반이 있는 곳이면 수도권내에 있는 어느 매장이라도 찾아가죠.

영등포는 제가 머무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가까운 곳에 있고 타임스퀘어 자주 놀러갈때마다 그 앞에 있는 거의 버려진 에쉐르건물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특히 넓은 공간의 지하는 걱정이 되기도 했네요.

늘 보면서 안타까웠던 공간을 알라딘이 들어오면서 광활한 우주에서 사라자져간 책들을 다시 읽는다는 설렘과 행복을 주는 알라딘 중고서점 매장이 들어와서 이 공간을 이렇게 활용을 해야지 하는 천재적인 생각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이제사 그 공간이 늘 안타까웠던 마음이 놓이게 되었네요.

오픈날 운좋게 가게 되었고 그 후로도 몇 번 찾았네요.
첫날 오픈때 가서 느낀것은 중고서점이고 지하라는 약간의 선입견이 생길 수 있는 곳에 생각치 않은 넓고 쾌적한 환경에 놀랬고 무엇보다 굿즈가 그 어느 매장보다 역대급으로 모여 있어 더 놀랐네요.

나중에 어머님과 같이 오면 참 좋겠다는 마음에 매장 사진을 찍어 문자전송을 했더니 나중에 같이 오자는 답이 왔네요.

영등포에 안그대로 자주 가지만 미세먼지로 답답한 마음을 마음의 양식인 책으로 해소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너무나 기쁩니다.

오다 가다 한 모금의 책을 목에 적시고 마음의 양식을 가득 채워갈 거 같아 설레는 밤입니다.

20세기 사진 거장들이 찍은 사진들.

사진, 빛의 세기를 열다 - 20세기 사진의 거장전 정식 도록
신수진 지음 / 지엔씨미디어(GNCmedia) / 2009년 9월

솔직히 처음에는 초대권이 필요했다. 

사라문과 같이 보려고 알아보니 사라문은 조조가 있는데 20세기 거정전은 없었다.  

그리고 사진전에 가면 유명한 사진전일 경우 도록을 사곤 했기 때문에 당연히 도록이 팔거라 생각하고 검색해 본 결과 공식도록이 여기서 판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더군다나 초대권도 하나 끼워준단다. 

나에겐 딱이었다. 

그래서 일말의 망설임없이 구매했고 하루가 지났을까. 

책이 왔다. 

배송상태도 괜찮고 포장도 괜찮고 만족스러웠다. 

사실 책을 먼저 보고 사진전에 갔다. 

다음날. 

사라문 조조로 보고 20세기 거장전은 초대권으로 봤다. 

사라문도 괜찮았지만 역시 20세기 거장전인가. 

볼거리도 많고 볼만한 사진도 많았다. 

역시 거장들은 뭔가 달라도 달라. 

라고 생각하며 오랜만에 눈을 호강시켜주고 나왔다. 

이상 마이리뷰였슴다.

[100자평] 사진, 빛의 세기를 열다

사진, 빛의 세기를 열다 - 20세기 사진의 거장전 정식 도록
신수진 지음 / 지엔씨미디어(GNCmedia) / 2009년 9월

20세기 사진 거장전의 공식도록. 어차피 살 거면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