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분노 조절이 안 되는 호텔리어입니다
제이콥 톰스키 지음, 이현주 옮김 / 중앙M&B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나는 초콜릿을 덥석 베어 물며 뚝뚝 떨어지는 눈물을 훔치지도 않고 그냥 놔두었다. 내 인생의 중심이 될,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
왜 모든 것이 그렇게 슬펐을까? 돈 때문에 힘든 일도 없었고, 나에겐 아이도 없었다. 하지만 나에게 변화란 없었다. 나는 내 자리를 포기할 수도 없었다. 내가 떠나면 어디로 가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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