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도, 두뇌도, 우리가 쓰임새를 모르기 때문에 쓰이지 않는다고 치부했습니다. 인간의 지식 세계는 광활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가 모르는 일들 역시 광활합니다. 우리가 모른다고 해서, 알 가치조차 없는 쓰레기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