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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신곡》 함께 읽기
강대진 지음 / 북길드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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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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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1~20 세트 - 전20권 (반 고흐 에디션) - 박경리 대하소설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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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행을 떠나러 활주로에 서다...곧 이륙...이번은 아주 긴 여행이 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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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튜더 나의 정원 - 개정판
타샤 튜더 지음, 김향 옮김, 리처드 W. 브라운 사진 / 윌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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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하드커버에 시원시원한 사진이 좋습니다. 읽어보신분들은 아시는바와 같이 읽는 책이라기보다는 보는 책입니다. 타샤할머니 매니아분들이나 이런류 좋아하시는 분들께만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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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칼 장자의 방패 - 삶의 모순과 철학의 위안
김시천 지음 / 책세상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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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와 장자에 관심을 가지고 읽는 분들중에 한권의 주석서나 해설서만

보신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책이다.

 

한 걸음 물러나 노자와 장자라는 책을 좀 더 크고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게 만드는 책이다.

 

제목의

노자의 칼에서 칼은 가지기 위한 행위이고,

장자의 방패에서 방패는 자신을 지키기 위한 행위이다.

삶은 가지기 위해 그리고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분주한 모순이라는 얘기다.

 

 

지금 우리는 이런 모순속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나에 대한

해결책을 노자와 장자의 도가적 전통을 통해 찾아보자고 말한다.

 

쉽게 읽히는 듯 하지만

쉽게 읽히지 않는 책이다.

다음에는 좀 더 깔금하게 정돈된 글쓰기 김시천 선생이 도가사상에 대한

책을 내주시기를 기대한다.

 

이 책과 철학에서 이야기로라는 책 모두 읽이보면,

김시천 선생은 노자와 장자를 읽는 행위를

우리 삶의 현실과 연결시키는 것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어쩌면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 모른다.

노자와 장자가 무슨 말을 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물론 우선 그 내용을 알아야하지만),

그래서 노자와 장자를 통해서 우리 삶이 어떻게 윤택해질 것인가야말로

시간들여 노자와 장자의 지혜를 빌리는 이유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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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그 선의 향기
노자 지음, 감산덕청 주석, 심재원 옮김 / 정우서적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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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원 선생의 이 책은 감산스님의 도덕경 주석을 해석한 책이다.

 

도덕경 본문, 스님의 주석을 원문과 함께 우리말로 옮겼고,

 

별도로 보충해서 옮긴이의 주를 통해서 책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 책은 옮긴이의 생성론적 관점인 해석들을 곁들여서,

 

독창적인 관점으로 노자를 보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되도록 우리말로 그리고 원문에 직역하려는 의도로 작업한

 

노력이 역력해보인다.

 

 

 

다만, 그 과정에서 내용의 쉽고 원활한 전달력이 아쉽다.

 

이는 가독력에도 다소 문제를 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어차피 번역이란 정확도와 함께 부드러운 우리말 전달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다음 판은 직역보다는 좀더 전달력있는 번역을 기대해본다.

 

아울러, 좀 더 옮긴이의 해설도 보완되었으면 한다.

 

 

 

이런 책이란게 계속해서 손보고 진화될 수 있다고 본다.

 

더욱 보완해서 좋은 장점들이 더 돋보이는 책으로 다시 돌아오길

 

기대해본다.

 

 

 

아울러,

 

책한권 옮기고 주를 다는 일이 그리 녹록치 않은 작업일텐데,

 

이런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전공자들에게 존경을 표한다.

 

그들이 있기에, 노자를 비롯한 옛 성현들의 지혜가 21세기에도

 

이어지는 것이리라. 노자를 전공자들만의 세계에 갇아두어선 안된다.

 

 

 

더 좋은 번역과 연구성과를 가지고 많은 노자와 장자의 책들이

 

발간되어, 우리 사회와 개인들의 삶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참고로, 오진탁 선생이 옮긴 번역도 필요한 부분은 같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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