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여자를 침묵하게 만드는가 - 관계의 늪에 빠진 나를 구하는 회복의 심리학
해리엇 러너 지음, 양지하 옮김 / 부키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개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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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대화를 통하여 자신의 의견,생각,감정을 나타내는 감정의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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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성은 하루 3만 단어 정도를 사용한다.남성은 3천 단어 정도를 사용한다는 통계를 볼 때 대화를 통하여 자신을 나타내는 것은 여성이 남성보다는 뛰어난 생물학적 요소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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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 무엇이 여자를 침묵하게 만드는가는 침묵이란 단어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도적인 침묵을 "정적"이라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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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진정한 목소리를 찾지 못 할때 나는 침묵이 행하여 진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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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진정한 목소리가 없을 경우의 침묵이 문제가 된다고 본다.
대화란 타인을 이해하고 타인에게 자신을 이해 받기 위한 소망의 표출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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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자기만의 목소리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 생기지 않을까?
고유의 목소리 자신의 내면의 가치와 확신을 반영하는 소리라고 난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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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누구나 고유의 목소리와 실제 대화에서 이루어지는 간극은 존재한다.
전부를 말하지 않거나,비밀은 누구나 하는 대화의 이중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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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인간의 고유의 목소리를 "자아"라고 말한다면 인간의 자아란 항상 타인이나 환경에 의해서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통해서 재창조 된다. 가족,연인,친구들과의 대화는 우리의 자아의 실현이자 발전이며, 그들과의 대화에서의 침묵은 자신의 자아를 나타내지 못하는 것이기에 존재감을 잃어 버리게 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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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대화)란 자아의 실현이며,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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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소리를 통하여 관계의 속성과 어떤 사람인지가 결정되고,그 결정이 앞으로 세상을 결정하는 힘이 될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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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자신앞에 있는 타인의 대화에 경청과 귀를 기울이고 들어 주는 대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용기와 때로는 필요없는 대화를 무시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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