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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사원 - 10년 후 전설로 기억되는 최강 자기 마케팅
도이 에이지 지음, 김현영 옮김, 추덕영 그림 / 크레듀(credu)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전설의 사원’이란 말 그대로 ‘전설적인 사원’을 말한다.
전설적인 인물은 어디에나 있다. 학교에도 전설적인 선배나 선생님이 계셨고, 모임에서도 지금까지 회자되는 전설적인 인물이 간혹 있다.
그들의 공통점을 보자면 매우 특별한 사고방식과 대단한 자존심내지는 자부심이 있었던 것 같다.
책에서는 전설의 사원, 즉 그저 그런 사원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실로 전설적인 인물이 될 정도의 실력과 자기 노하우를 가진 인물이 되기 위한, 또는 사원을 뛰어 넘어 경영자의 자리에서 전설이 되고자하는 이들에게 알려주는 비법 39가지를 말하고 있다.
제1장 내 가치는 내가 결정한다.
먼저 나의 가치를 생각해본다.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더욱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연봉이 높은 회사만을 추구한다면 그 끝은 이미 보이는 것이다.
당신을 높은 연봉에 스카웃하려는 회사는 제시한 연봉에 지금 당신이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의 노하우와 당신의 실적을 이미 포함한 것이며 당신이 기대치 보다 잘해주지 않는다면 당신의 가치는 끝날 수 있다.
따라서 임금 자체를 수업료라 생각하라. 월급을 받으며 내 일에 대해 경력을 쌓고 일을 배울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라. 그러면 더욱 많은 노하우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직원이 아닌 오너의 마인드로 일을 하며 한 회사에 되도록 오래 몸담고 다른 일을 하고 싶다면 동일 회사에서 다른 부서로 이직하라.
제2장 부가가치를 창출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어떠한 충고나 노하우를 듣고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5%가 되지 않는다. 그러기에 바로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 매우 중요하다.
이 외에 경쟁을 통해 자신을 키워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것, 실패를 통해 성공을 배울 것등을 말한다.
제3장 최강 자기 마케팅
상대방에게 던지는 질문 차체에도 상대방의 정보를 끌어낼 수 있는 질문을, 그리고 회사의 기준보다는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 실행하고,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는 나름대로의 기술을 만들며, 무엇보다 레버리지 효과가 있는 사람을 찾아 소중히 관리하라.
제4장 ‘전설의 사원이 되라’
과정 과정에서 승리하라. 남의 사고방식이 나와 같다 생각지 말라. 나에게는 진부한 것이 남에게는 매우 신선하게 어필 될 수도 있다. 나를 내세우기 보다는 상대의 반응과 의견에 집중하고, 나를 충분히 어필하는 기술을 습득하라.
책에서는 말하고 있는 39가지를 모두 쓸 수는 없으나 그 모두가 가치 있으며 실행해 볼만한 좋은 말들이 너무나 많은 책이다.
사원은 사원의 입장에서 경영자는 경영자의 입장에서 이 책의 기술을 습득하여 개개인의 노하우로 만든다면 성공에 더욱 가까이 다가 설 수 있게 도와주는 매우 가치 있는 책이라 평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