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문학과지성 시인선 490
허수경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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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어느 이국의 기차역에서
커피를 마시며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시집의 제목을 보는 순간,
그 날의 비내리는 풍경과
내 손에 머물렀던 커피잔의 온기가
잔잔히 피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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