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결혼 공식

여자의 결혼 공식
에이미 웹 지음, 박지니 옮김 / 새로운현재(메가스터디북스) / 2013년 8월

이 책은 결혼하기 전에 아무나 만나지 말고 어떤 유형에 남자들 만나라라는 그런 이야기가 전개 될줄 알았는데..

에이미라는 사람이 짝을 만나기 위해 경험담을 다뤘다.

그녀도 공항에서 만난 사람이랑 동거를 하게 된다. 서로에게 운명이라고 늦낀것도 잠시.. 그에게는 다른 여자가 생겨버렸다.

또 한번에 연애가 실패로 돌아 갔다.

그녀는 그날 부터 제이데이트와 매치컴을 가입 하여 배우자를 만나기로 하였다.

그녀는 있는 그대로 자기 프로필을 채워 갔다.

그러고 메신저를 통해 남자들을 만나기로 했다.

노래도 잘부르고 멋진 남자라고 생각 해서 만났는데.. 그는 형편없는 음주 가무를 즐기는 사람이였고

음식에 대해서 잘알고 해서 나름 괜찮을꺼라고 생각 하였는데 그는 뚱뚱이 돼지에.. 먹을 음식까지 여자에게 내게 하는 사람이였고

정말 이상적인 배우자고 같은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만났는데..

그 사람은 상상 했던것 만큼 너무 멋진 사람이였다.. 하지만.. 그 사람은 유부남이였다는 것...

에이미는 충격과 함께 자신이 원하는 남자의 조건 목록을 작성한다. 디테일 72가지의 조건을 작성하고 700점을 넘는 사람들을 만나 봐야 겠다고 생각 하였는데.. 자기가 원하는 점수에 근처를 못가는 것이였다.

자기가 원하는 것 처럼 상대방도 자기를 평가 한다고 생각하니 프로필 수정이 시급하다고 느껴 가상의 남자를 만들어 여러 아이디를 만나 경쟁자가 될 여자들은 어떤 남자들에게 끌려 할지 남자들은 어떤여자들에게 끌려하는지를 분석하는것이였다.

몇날 몇일 그 작업에 몰두 하고.. 하여 드디어 몇가지 아이디를 만들어 다시 재도전 해보기로 하였다.

그 노력이 빛을 바라는 순간이 왔다.

아이디를 만들어 하루가 지나 많은 사람들의 쪽지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에이미는 자기가 작성한 700점 이사람만 만나기로 하고 더 사람에 대해 더 알고 싶고 더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밀당기술을 사용하여 상대방을 더 애타게 하는 작전 끝에 의사를 만나게 되었고 결혼까지골인 하게 되었다.

에이미도 배우자를 얻기위해 수 많은 실패와 수 많은 노력으로 인해 좋은 성과를 얻게 되었다.

연속된 실패에 포기 하지 않고 실패 요인을 파악하여 끝까지 도전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낸 작가님에게 박수를 보낸다.ㅎ

외국분이 이 책을 적다 노래라던지, 장소 이런것이 와닿지 않아서 쫌..지루하게 느껴 지기도 하였다

하지만 결혼전에 읽어 보기에는 괜찮았던 책인거 같다~